한∙일 유명 성우 50여명 참여...4월 글로벌 출시 예정
[뉴스핌=성상우 기자] 4월 글로벌 출시 예정인 게임빌 신작 '워오브크라운'에 한·일 유명 성우들이 더빙을 맡았다.
게임빌(대표 송병준)은 '워오브크라운(War Of Crown)'의 더빙 작업에 한국과 일본의 유명 성우 50여명이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한국 이지영, 이경태, 한신, 일본 호시 소이치로, 마도노 미츠아키, 아마미야 소라 등이 캐릭터 목소리를 맡았다.
이들은 '신세기 에반게리온 시리즈', '스폰지밥' 등 한국과 일본 애니메이션에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이다.
성우들은 '워오브크라운' 중심 캐릭터인 에쉬리트, 아린 등을 포함해 게임에 등장하는 모든 인물의 대사를 특색 있는 보이스로 표현했다.
'워오브크라운'은 게임빌과 애즈원게임즈(대표 김주현)가 손잡고 선보이는 판타지 세계관의 3차원(3D) 시뮬레이션역할수행게임(SRPG)이다. 오는 28일까지 전 세계 구글 플레이를 통해 최종 비공개테스트(Final CBT)를 진행 중이다.
더빙 작업에 참여한 일본 성우들 <사진=게임빌> |
[뉴스핌 Newspim] 성상우 기자 (swseo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