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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지지율 65% 최고치·중도층 70%...경제·부동산 정책 평가 '극과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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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럽 조사서 민주 46% 국힘 21%로 두배 차이
차기 선호도 조국 9%,김민석 한동훈 장동혁 4%

[서울=뉴스핌] 이재창 정치전문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취임 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은 46%로 국민의힘(21%)에 비해 두 배 이상 높았다. 이 대통령과 여당의 지지율이 동반 상승한 반면 국민의힘의 지지율은 하락했다.

최근 많이 오른 코스피 지수와 다주택자와의 전쟁, 정상 외교 등이 긍정적으로 작용한 결과다. 직무 수행 긍정 평가 요인으로 경제·민생과 부동산 정책, 외교 등이 꼽힌 것이 이를 뒷받침한다. 국민의힘의 지지율이 하락한 것은 장동혁 대표의 절윤(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관계 단절) 거부와 이를 둘러싼 노선 갈등이 부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6일 오전 청와대 본관에서 26차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KTV] 2026.03.06 pcjay@newspim.com

한국갤럽이 지난 3~5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 직무 수행에 관한 의견을 물은 결과 '잘하고 있다'는 긍정 평가는 직전 조사에 비해 1%포인트(p) 상승한 65%였다.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25%로 전주에 비해 1%p 줄었다. 10%는 의견을 유보했다.

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65%를 기록하면서 취임 이후 최고치에 다시 올랐다. 취임 이후 최고치는 지난해 7월 1주차의 65%였다. 이 대통령과 여당의 지지율 동반 상승은 국민의힘의 내홍에 따른 반사이익도 일부 작용한 것으로 관측된다.

긍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18%), '부동산 정책'(16%), '외교'(11%) 순이었다. 부정 평가 요인으로는 '부동산 정책', '경제·민생'(이상 13%), '법을 마음대로 변경'(8%) 등이 꼽혔다. 경제·민생과 부동산 정책이 긍정과 부정 평가의 주요인으로 꼽힌 것은 이 대통령의 정책에 대한 진보와 보수의 평가가 극과 극이라는 분석이 가능하다.

대구·경북(49%)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지지율이 50%를 넘었다. 부산·울산·경남도 58%로 높았다. 연령별로는 모든 연령대에서 50% 이상이 긍정 평가를 했다. 40대와 50대 지지율이 79%, 77%로 가장 높았고, 중도층 지지율도 70%를 기록했다.

장래 정치 지도자 선호도에서는 조국 혁신당 대표가 9%였고, 김민석 국무총리,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각각 4%였다.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각각 2%였고, 오세훈 서울시장,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 정청래 민주당 대표 각각 1%였다. 64%가 특정인을 거론하지 않았다.

정당 지지율은 민주당이 46%였고, 국민의힘은 21%였다. 민주당은 전주에 비해 3%p 올랐고, 국민의힘은 1%p 떨어졌다. 이어 조국혁신당 3%, 개혁신당 2%, 진보당과 기본소득당은 각각 1%였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무당층이 26%로 국민의힘 지지율보다 높았다. 독주하는 여당과 무기력한 야당에 실망한 유권자가 그만큼 많다는 방증이다.

지방선거와 관련해 '여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는 응답이 46%였고, '야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는 30%였다. 격차가 지난해 10월 3%p에서 올해 1월 10%p, 이번 조사에서는 16%p로 더 벌어졌다. 이번 조사는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고,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p, 응답률은 11.9%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민주당의 승리 가능성이 커지는 반면 국민의힘의 패배 우려가 짙어지는 양상이다. 민주당은 후보가 넘쳐나고, 국민의힘은 경쟁력 있는 후보를 구하는 데 애를 먹고 있는 것이 이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leejc@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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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사 후보에 김경수 단수 공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5일 경남지사 후보로 김경수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장을 단수 공천하기로 했다. 김이수 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김경수 후보를 경남도지사 후보로 단수 선정했다"며 "김 후보는 2018년 경남지사에 당선돼 성공적으로 도정을 이끈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이번 단수 공천은 인천시장 후보로 박찬대 의원, 강원도지사 후보로 우상호 전 대통령 정무수석비서관을 단수 공천한 데 이어 세 번째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경남지사 후보로 단수 공천된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이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소감을 밝히고 있다. 2026.03.05 pangbin@newspim.com 김 위원장은 "이재명 정부 출범과 함께 지방시대 위원장을 맡아 정부의 국정 철학은 물론 지역 균형 발전에 대한 이해도 역시 최고 수준"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부·울·경 메가시티 꿈이 무너진 자리엔 5극3특 꿈이 빛나고 있다"며 "이재명 정부 국정 철학 이해와 지역 균형 발전 DNA 갖춘 사람만이 이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우상호 후보, 박찬대 후보, 김경수 후보 모두 6.3 지방선거에서 이재명 정부 성공이라는 시대정신을 반영하기 위해서 반드시 승리할 필승 카드"라고 했다. 이어 "김경수 후보는 고 노무현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했던 참여정부의 마지막 비서관"이라며 "노무현 대통령 퇴임 이후 귀향할 때 같이 봉하마을로 내려갔고, 노무현 대통령 서거 이후에도 봉하마을을 지켰던 의리와 뚝심의 봉하마을 지킴이 중 한 명"이라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경남지사 후보로 단수 공천된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과 포옹하고 있다. 2026.03.05 pangbin@newspim.com 그러면서 "김경수 후보자의 건승을 바라며 노짱(노무현 전 대통령)을 기리는 동지로서 꼭 당선될 수 있도록 당대표인 나도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경수 위원장은 "지역 발전에서 갈수록 잊히는 경남을 다시 일으켜 세우라는 민주당 당원과 도민 뜻이 담긴 결정이라고 생각한다"며 "경남을 반드시 바꾸고 경남과 부울경에서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앞장서서 이끌어야 한다. 당원과 도민이 주는 엄중한 명령"이라고 했다. 이어 "당 결정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조작 사건인 이른바 드루킹 사건으로 인해 지사직을 상실하고 복역한 것과 관련해서는 "도지사 직을 어떤 이유로든 끝까지 완수하지 못하고 도정 중단한 건 죄송스러운 일"이라며 "진실 여부를 떠나서 대단히 죄송하고 송구하다"고 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3-05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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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매수 사이드카 발동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이란 전쟁 확전 불안감속 6일 오전 코스닥이 전장 종가보다 34.41포인트(3.08%) 상승한 1150.82로 거래를 시작한 가운데, 서울 중구 하나은행 을지로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6.03.06 yym58@newspim.com   2026-03-06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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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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