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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아이파크 시티 5차' 149개 상가점포 분양

기사입력 : 2017년03월22일 14:08

최종수정 : 2017년03월22일 14:08

24~26일 청약 접수

[뉴스핌=오찬미 기자] 현대산업개발이 경기 수원시 권선지구 '수원 아이파크 시티 5차' 상업시설 청약접수를 받는다.

22일 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오는 24일부터 3일간 수원 아이파크 시티 5차 상업시설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수원 아이파크 5차 상가 투시도 <자료=현대산업개발>

수원 아이파크 시티 5차 상업시설은 E1, E2 두개 블록 지상1~지상2층에 들어선다. 연면적 약 16000㎡ 규모  149개 점포다.

아파트 7000여 가구를 자체 수요로 두고 있어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수원 아이파크 시티 1~4차 총 6108가구가 입주를 완료했고 5차 550가구도 오는 6월 입주를 앞두고 있다.

이밖에 이마트, 롯데마트, NC아울렛이 가까워 쇼핑객들의 유입도 기대할 수 있다. 바로 옆에는 대형 교회가 있어 주말 유동인구 급증도 예상된다. 반경 1㎞ 안으로 9개 초··고교가 있어 학원 영업도 유리할 것이란 게 회사측의 이야기다

분양 방식은 확정분양가 공개 추첨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확정가 공개추첨 방식은 청약 진행 후 추첨을 통해 분양하는 방법이다

상업시설 청약접수는 오는 24일부터 3일간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 1334번지에 있는 홍보관에서 진행된다. 아파트 청약 접수와 달리 온라인 청약신청이 불가능하다. 오는 27일에는 공개추첨 진행과 당첨자 발표가 이뤄진다. 오는 27~28일 계약이 진행된다. 올 6월 입점이 예정돼 일반 신규 상가보다 입점 시기가 빠르다.

분양관계자는  6월 입점하면 빠른 투자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며 "확정가 공개추첨으로 분양가 부담을 덜어 투자자의 관심이 높은 상황이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오찬미 기자 (ohnew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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