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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환풍기도 IoT로 제어"

기사입력 : 2017년03월23일 19:19

최종수정 : 2017년03월23일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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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힘펠과 사업 협력 계약...9월부터 판매

[뉴스핌= 성상우 기자] LG유플러스가 환풍기에도 사물인터넷(IoT)을 적용했다. 비데 등 다른 욕실제품에도 차례로 IoT를 적용, 버튼 하나로 욕실 전체를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 욕실 시스템을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LG유플러스(대표 권영수)는 환기시스템 기업 (주)힘펠(대표 김정환)과 사물인터넷(IoT) 기반 환풍기 제조·공급에 관한 사업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LG유플러스 측은 환기시스템 시장 점유율 1위인 힘펠의 연구·개발 역량에 주목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LG유플러스의 IoT 통합 앱 'IoT@home'를 통해 제어되는 환풍기를 개발한다. 사용자는 스마트폰 와이파이(WiFi)로 연결해 환기, 온풍, 헤어드라이 기능 등을 원격 제어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온도가 낮은 새벽 시간대에 스마트폰으로 욕실 온풍을 미리 가동시켜 욕실 온도를 높여놓는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다.

판매는 오는 9월부터 LG유플러스 온라인샵과 전국의 힘펠 대리점에서 시작한다. 신축 아파트와 오피스텔에도 공급할 예정이다. 상품은 복합 환풍기 '휴젠뜨2'와 일반 환풍기 '제로크2' 등 2종으로 출시된다.

요금체계는 기기값 외에 데이터 사용요금이 부과되는 형태다. 구체적인 요금제는 추후 확정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 홍보팀 관계자는 "환풍기 작동 여부를 사용자 개입 없이도 제품이 스스로 결정하는 방식"이라며 "욕실제품에도 IoT를 적용함으로써 사용자 편의가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LG유플러스가 (주)힘펠과 사물인터넷(IoT) 기반 환풍기 사업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LG유플러스>

[뉴스핌 Newspim] 성상우 기자 (swseo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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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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