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정당 대통령 후보자 선출대회
"가장 수준 높은 토론회, 대본 없는 토론회 등 호평 받아"
[뉴스핌=김신정 기자] 이종우 바른정당 선거관리위원장은 28일 서울 잠실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바른정당 대통령 후보자 선출대회에서 "경선 과정에서 비방이나 허위사실, 어떤 불법행위나 이의제기가 없었다"며 "후보자들이 관련규정을 준수하고 깨끗한 경선을 해준 덕분"이라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바른정당은 창당 2개월만에 대통령 후보자를 내놨다"며 "최대 효과를 나타낼 수 있는 저략과 기술을 가지고 경선과정에 돌입, 절차상 공정성 확보를 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또 "새로운 방식의 정책토론회를 통해 언론과 국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가장 수준 높은 토론회, 대본 없는 토론회 등 호평을 받았다"고 밝혔다.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 이종우 선거관리위원장, 남경필 경기도 지사가 2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바른정당 제19대 대통령후보자 선출대회에서 경선승복 서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이형석 기자 leehs@ |
[뉴스핌 Newspim] 김신정 기자 (az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