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예약 8일만에 10만명 돌파
[뉴스핌=성상우 기자] 토종 모바일 증강현실(AR) 게임이 나왔다.
엠게임(대표 권이형)은 30일 증강현실(AR) 모바일게임 '캐치몬'을 구글플레이를 통해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캐치몬은 증강현실(AR)과 위치기반서비스(LBS)를 활용해 다양한 지역에서 등장하는 캐릭터들을 수집 및 육성하는 모바일게임이다. 이용자 간 근거리 전투, 수집한 소환수 카드를 활용해 즐길 수 있는 카드배틀, 보드게임 등의 기능도 있다.
엠게임의 모바일 AR 게임 '캐치몬' <사진=엠게임> |
사전 예약을 시작한지 8일만에 10만명을 돌파했고 아이템 획득 장소인 쉼터 등록 이벤트에 일주일 만에 신청 건수가 800건이 넘었다.
출시 기념 이벤트도 진행된다. 공식카페에 가입 인사나 게임 화면 스크린샷 등을 이벤트 게시판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 카페 누적 회원수에 따라 게임머니와 아이템, 캐시 등도 지급한다.
윤성환 개발 실장은 "캐치몬은 소환수 수집 외에도 캐릭터 육성, 다양한 게임 모드 등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AR게임"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성상우 기자 (swseo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