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11개 통신사 판매…글로벌 주요 시장으로 확대
[뉴스핌=최유리 기자] LG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LG G6'가 북미지역을 시작으로 해외 공략에 나선다.
6일 LG전자는 오는 7일 버라이즌, 스프린트, AT&T, T모바일, US셀룰러 등 미국 5대 이동통신사를 비롯한 북미 11개 이동통신사에서 LG G6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같은 날 캐나다에서도 판매를 시작한다.
LG전자는 지난달 말부터 미국 이동통신사 매장, 전자제품 판매점 등 2만5000여 곳에서 LG G6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3월 중순부터는 예약판매를 진행했다.
북미에 이어 유럽, CIS, 중동아프리카, 아시아, 중남미 등 글로벌 주요 시장 200여 개 이동통신사에도 LG G6를 순차 공급할 예정이다.
LG전자는 오는 7일 북미 11개 이동통신사에서 LG G6를 출시한다. <사진=LG전자> |
[뉴스핌 Newspim] 최유리 기자 (yrcho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