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기업 지배구조 이슈 강화…그룹주펀드 투자 기회"

기사입력 : 2017년04월10일 08:11

최종수정 : 2017년04월10일 08:11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조한송 기자] 유안타증권은 향후 기업 지배구조 이슈와 더불어 주주환원 정책이 부각될 것임에 따라 관련 펀드에 투자하는 것이 좋을 것이란 의견을 제시했다.

김후정 연구원은 10일 "연초 이후 국내주식펀드의 펀드별 수익률을 살펴보면 삼성그룹주펀드가 수익률 상위 펀드를 차지하고 있다"며 "업황 호조에 의한 실적개선과 미래 신사업 기대감으로 삼성전자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자사주 매입 등 주주환원정책과 지배구조 개편 기대감 등도 펀드 성과에 긍정적 효과를 주고 있기 때문" 이라고 평가했다.

김 연구원은 향후 1~2년은 국내 주식시장에서 지배구조 개선이 부각될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 더불어 주주환원정책 역시 강화될 것이므로 관련 펀드가 좋은 투자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란 주장이다.

그는 "'하이지주플러스'는 지주회사 및 지주회사 전환이 예상되는 기업에 투자하며 액티브펀드 중에서 최근 1년수익률이 가장 높다"며 "지주회사 전환에 따른 인센티브를 축소하는 법안이 20대 국회에서 발의가 됐으며 기업은 법이 통과될 경우에는 지주회사 전환을 서두를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했다.

이어 "주요 그룹은 지배구조 개선을 위해 지주회사 체체로 전환 했거나 할 예정인데 향후 1~2년은 국내주식시장에서 지배구조 개선이 부각될 가능성이 높다"며 "아울러 배당 확대 등 주주환원정책 강화도 투자자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자료=유안타증권>

 

[뉴스핌 Newspim] 조한송 기자 (1flower@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