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건축자재 판매 확대로 매출 증가
PVC 등 원재료 가격 상승으로 영업이익 감소
[뉴스핌=방글 기자] LG하우시스(대표 오장수)는 1분기 영업이익이 341억원으로 작년같은기간보다 19.6% 감소했다고 24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7477억원으로 13.1% 증가했다.
LG하우시스 1분기 실적. <표=LG하우시스> |
LG하우시스는 "▲고단열 창호∙유리 ▲친환경 바닥재 ▲고성능 단열재 ▲인조대리석 등 프리미엄 건축자재의 국내외 판매 확대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PVC 등 원재료 가격 상승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감소했다"고 말했다.
이어 "2분기에는 ▲프리미엄 건축자재의 공급 확대 ▲자동차 원단 및 부품의 고객 다변화 ▲표면소재와 가전표면재를 중심으로 한 해외시장 공략 가속 등을 통해 매출 증대와 수익성 확보에 주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방글 기자 (bsmil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