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인영 기자] 롯데케미칼㈜(대표이사 김교현)은 26일 충청남도 서산에 위치한 롯데케미칼 대산공장에서 '나프타 분해(NC)공장 3000일 연속 운전 기념식'을 개최했다.
(앞줄 왼쪽부터)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정제기 노조위원장, 전명진 생산본부장, 김용호 총괄공장장 <사진=롯데케미칼> |
대산공장 나프타 분해 공장은 연간 110만톤의 에틸렌을 생산하고 있다. 이번 3000일 연속 운전은 2008년 12월 12일부터 2017년 4월 26일에 걸쳐 이룬 성과로, 단 1번의 비정상 가동정지 없이 연속운전을 실시했다.
롯데케미칼 관계자는 "이번 3000일 연속 안정·안전운전은 운전안정성 및 관리 기술을 바탕으로 이룩한 쾌거"라며 "이번 연속운전을 계기로 지속적인 무사고 연속운전을 실시하고, 주요 제품의 효율적 생산 및 공정 운전을 최적화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조인영 기자 (ciy81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