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문재인, 유세 취소 후 강릉 산불 이재민 방문…"피해 복구까지 책임질 것"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정권교체 시 소방‧해경 독립…청와대, 국가재난 컨트롤타워 역할할 것"

[뉴스핌=이윤애 기자] 7일 강원도 강릉 산불피해 현장을 찾은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산불이 끝날 때까지가 아니라 피해가 복구될 때까지 책임지고 챙겨달라"며 현장 관계들에게 당부했다.

문 후보는 이날 오전 강릉시 성산초등학교에 마련된 주민대피소를 방문해 이재민들을 만나  "어려운 사정들 다 말해달라. 하나하나 다 챙겨드리겠다"고 약속하며 이같이 말했다. 문 후보는 이중 대다수인 할아버지, 할머니들과 손을 잡고 눈을 맞췄고, 이재민들은 이야기중 감정이 복받쳐 올라 눈물을 쏟아냈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7일 오전 강원도 강릉시 산불 이재민들의 임시 거처인 성산초등학교를 방문해 이재민을 위로하고 있다.<사진=뉴시스>

이재민들이 임시 거처에 대한 걱정을 이야기하자 현장에 함께 방문한 최문순 강원도지사에게 "강원도 힘만 가지고 부족한 부분 있으면 중앙정부가 최대한 뒷받침해서 우리 주민들이 어려움을 안 겪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필요한 일이 있으면 민주당에 요청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이일은 산불이 끝날 때까지가 아니라 피해가 복구될 때까지 책임지고 챙겨달라"고 현장 모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문 후보는 초등학교 건물을 나와 소방대원과 자원봉사자들도 차례로 격려했다. 이후 기자들과 만나 "산불이 조금 진화되고 있다고 해서 한편으로는 다행스러운데 잦아진 것 같은 바람이 다시 강해지고 있다"며 "다 진화될 때까지 끝까지 긴장을 놓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산불 대처도 강원도 소방인력만으로 부족하다"며 "강원도를 넘어서서 초강력 단위로 빠른 시일 내 진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문 후보는 강릉 유세를 취소하고 주민대피소를 방문한 이유에 대해 "엄청난 산불 때문에 강원도민들이 고통 받고 있는데 표를 달라고 유세하는 것은 도리가 아니라 피해지역 이재민을 방문하고 격려하는 일정으로 바꿨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세월호 참사 때 해경이 제대로 대처를 못해 해경을 해체하고 국민안전처를 만들었는데 재난에 제대로 대응하는 시스템으로서는 부족함이 많았던 것 같다"며 "이정도 산불이 발생하면 위험한 지역 주민들에게 신속하게 사실을 알리고 대피조치가 필요했는데 미흡했던 것 같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정권교체하면 소방과 해경은 다시 독립시킬 계획"이라며 "육상 모든 재난은 우선 소방이 현장책임을 다 지도록 재난 구조 대응체계를 일원화하고 청와대가 국가재난에 대해 강력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이윤애 기자(yuny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인터넷은행 신용대출 빗장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인터넷전문은행 3사가 일제히 신용대출 조이기에 나섰다. 금융당국의 신용대출 관리 강화 주문에 따라 시중은행에 이어 인터넷은행까지 나선 모습이다. [이미지=뉴스핌DB] 16일 카카오뱅크는 오는 22일부터 마이너스 통장 대출 한도를 최대 1억원으로 축소한다고 밝혔다. 약정액 5000만원 이상인 마이너스 통장의 대출을 연장할 때도 최근 6개월간 한도 사용률이 20% 이하인 경우 그 한도를 최대 20%까지 감액키로 했다. 케이뱅크는 이날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신규 마이너스 통장 개설을 일시 중단하기로 했다. 고액 연봉자에 대한 신규 신용대출 한도도 축소할 예정이다. 토스뱅크는 신용대출 최대 한도를 기존 3억원에서 1억원으로 낮추고 마이너스통장 한도를 5000만원으로 조정할 예정이다. 마이너스통장을 5000만원까지 이용 중인 고객은 추가 신용대출을 최대 5000만원까지만 받을 수 있게 된다. 적용시기는 조율 중이다. 한편 시중은행은 지난주 신용대출 규제 방안을 잇따라 내놓은 바 있다. KB국민은행은 이날부터 마이너스 통장 신규 개설 한도를 5000만원, 이를 포함한 신용대출 신규 한도는 1억원으로 제한한다. 하나은행은 지난 12일부터 고액 연봉자 대상 신규 신용대출 한도를 1억원까지로 축소했고 우리은행도 같은날 비대면 신용대출 갈아타기 상품 접수를 중단했다. 신한은행은 비대면 신용 대출 하루 한도를 정해서 운영하고 있다. romeok@newspim.com 2026-06-16 11:01
사진
김명수 前 합참의장 영장 기각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15일 기각됐다. 반면 함께 영장이 청구된 전직 합참 수뇌부 3명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부동식 서울중앙지법 내란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내란중요임무종사 등 혐의를 받는 김 전 의장에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열고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12·3 비상계엄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15일 기각됐다. 사진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전경. [사진=뉴스핌DB] 반면, 이재식 전 합참 전비태세검열차장, 정진팔 전 합참 차장, 김흥준 전 육군본부 정책실장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부동식 부장판사는 김 전 의장에 대해 "주된 범죄 혐의에 대해 다툼의 여지가 있어 방어권 보장의 필요가 있다"며 "도망·증거인멸 염려가 없다"고 설명했다. 나머지 피의자에 대해선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다고 판단했다. 종합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은 지난 9일 12·3 비상계엄 당시 합참 지휘통제실에서 내란 상황을 파악하고도 제지하지 않고, 계엄사령부를 함께 구성해 내란에 가담한 혐의로 김 전 의장 등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들은 모두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전 의장은 비상계엄 선포 이후 군 작전 지휘권을 가진 합참의장으로서 국회 병력 투입 등을 제지하지 않고, 계엄 상황을 지원하는 데 관여한 혐의를 받는다. 종합특검은 김 전 의장이 계엄 선포 직후 특수전사령부와 수도방위사령부 등에 '계엄사무를 우선하라'는 취지의 단편명령을 내림으로써 계엄에 관여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단편명령은 부대 행동 지침 등을 담은 간략한 작전명령이다. 종합특검은 합참 참모들이 계엄의 절차적 문제와 국회 병력 투입의 위법 소지를 제기했음에도 김 전 의장 등이 이를 제지하거나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에게 병력 철수를 건의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김 전 의장 측은 혐의를 부인하는 입장이다. 김 전 의장 측 변호인단은 지난 1일 "국회로 출동한 병력은 김 전 의장의 상관인 국방부 장관의 지휘를 받고 있어 당시 김 전 의장은 작전지휘권을 행사할 수 없는 상태였다"고 밝힌 바 있다. pmk1459@newspim.com 2026-06-16 07:5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