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은빈 기자] 서울시 강동구 명일2동에 위치한 강동노인복지회관. 평온하기만 한 이 회관이 가장 시끄러울 때가 있습니다. 바로 투표일. 선거가 열리는 때면 강동노인복지회관은 '명일2동 제3투표소'로 변신합니다.
5월 9일, 제 19대 대선도 마찬가지. 헌정 사상 첫 대통령 탄핵 후 열리는 대선이라서일까요, 다른 투표때보다 더 '북적북적'이던 노인회관이었습니다. 특히 이번 투표는 평소와 달리 3층에서 열렸습니다. 불편함을 배가 됐지만 모인 유권자의 수도 곱절로 늘어났던 강동노인복지회관, 그 모습을 영상으로 담았습니다.
[뉴스핌Newspim] 김은빈 기자 (kebj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