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함지현 기자] 19대 대통령 선거가 치러지고 있는 9일 오전 11시. 신림동제3투표소에서는 투표가 한창 진행되고 있습니다.
미세먼지가 심하고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지만 투표는 계속됩니다. 긴 줄을 늘어서지는 않았지만 유권자들이 끊임 없이 들어서며 한 표를 행사하고 있습니다.
평소 정치에 관심이 많았던 김보람씨는 다음 대통령에게 "우리 사회를 좀 더 정의로운 사회로 만들어주셨으면 좋겠다"며 "모든 국민이 법앞에 평등한 사회, 어떤 일이든 열심히 일한만큼 그 가치를 충분히 인정받는 사회로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다"는 당부를 했습니다.
많은 국민들이 이렇게 생각하고 있지 않을까요?
제 19대 대통령 선거 투표소를 양용준 씨 가족 <사진=이홍규 기자> |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