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승현 기자] 19대 대통령을 선출하는 선거의 전국 투표율이 오후 4시 현재 67.1%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9일 오후 4시 기준으로 총 선거인수 4247만9710명중 2852만2484명이 투표를 마쳤다.
이는 같은 시간 지난 18대 대선 때의 투표율 65.2%보다 1.9%포인트 높은 수준이다.
지역별로 광주가 72.9%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서울은 68.2%다.
현재 투표율은 지난 4∼5일 이틀간 실시된 사전투표율 26.06%와 거소, 선상, 재외투표가 포함된 수치다.
19대 대통령 사전투표가 시작된 4일 서울 마포구 대흥동 사전투표소에서 시민들이 투표하고 있다. /김학선 기자 yooksa@ |
[뉴스핌 Newspim] 김승현 기자 (kim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