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문재인 정부에 각 세운 한국당, 인사청문회 험란 예고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문재인 정부 개혁 드라이브에 놀란 한국당... 비판 쏟아내
안보, 경제 쌍끌이 위기 속 '발목잡기'란 비판의 목소리 있어

[뉴스핌=조세훈 기자] 제 1야당인 자유한국당이 문재인 정부 출범 직후부터 날선 각을 세우고 있다. 한국당이 '허니문 기간'(새 정부 출범 직후 언론이나 야당이 각을 세우지 않는 기간) 없이 선명한 노선 대립을 선택한 까닭은 "더 밀리면 안된다"는 인식 때문으로 보인다. 인수위원회 없이 출범한 문재인 정부가 별다른 견제 없이 개혁 입법을 밀어붙이면 속수무책일 수밖에 없다는 우려다. 

그러나 안보와 경제 쌍끌이 위기 속에서 총리 인준 거부 등 강도 높은 대립을 선택할 경우 '무책임한 발목잡기'란 비판의 목소리도 높아질 수 있어 당 지도부의 고민은 한층 깊어지고 있다.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자유한국당 대표실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 참석한 정우택(왼쪽 두번째)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모두발언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현재 정책위의장, 정 권한대행, 박완수 비대위원. <사진=뉴시스>

한국당은 문재인 정부에 대한 비판 수위를 점차 높이고 있다. 지난 10일 임명된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과 조국 민정수석을 두고 각각 "주사파 출신", "사회주의노동자동맹(사노맹)사건 연루자"라며 색깔론 공세를 폈다. 정우택 한국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임 비서실장과의 면담에서 "(운동권) NL(민족해방)과 PD(민중민주)계가 청와대에 포진한 게 아니냐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고 했다.

12일에는 국정교과서 폐지와 5·18 기념식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지시를 두고 "통합과 협치의 시대정신에 반한다"고 비판했다. 지난 14일에는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밝힌 ‘정윤회 문건 파동’ 재조사 방침에 대해 "현 정권의 입맛에 맞는 새로운 '정치검찰'을 만들려고 한다는 의혹의 눈초리에서 벗어나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한국당은 총리 인준 인사청문회에서 검증의 칼날을 벼르고 있다. 정 원내대표는 12일 "새 정부 공직후보자의 도덕성과 직무적합성, 특히 대북관과 안보관을 집중 검증하겠다"며 공세를 예고했다.

정 원내대표는 15일 당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자신과 다른 생각을 가진 국민을 무시하는 독선 정치를 해나가면 한국당은 견제와 비판을 넘어 강력한 저항도 불사할 것"이라고 했다.

민주당은 한국당의 공세를 '발목잡기'로 규정하고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오영훈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인수위도 없이 새 정부가 출범하고 틀을 잡아가는 과정에서부터 낡은 잣대와 시각을 여실히 드러낸 자유한국당의 태도를 보면 시대착오 또는 발목잡기라는 단어 외에 달리 설명할 길이 없어 보인다"고 했다.

안보, 경제 쌍끌이 위기가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여야의 이념대립과 기싸움이 장기화되면 국민들의 비판 목소리가 높아질 수 있어 한국당이 '결사항전'까지 나아가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정준길 한국당 대변인은 13일 "한국당은 '발목잡기'를 한 적이 없다"고 선을 그은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조세훈 기자 (askr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현대건설, 압구정3구역 품었다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현대건설이 올해 강남권 최대어로 불리는 '압구정3구역' 재건축 사업을 수주했다. 지난해 압구정2구역에 이어 공사비 5조5000억원이 넘는 3구역까지 품으며 압구정 일대 브랜드 타운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압구정3구역 투시도 [사진=현대건설] ​2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압구정3구역 재건축 조합은 이날 오후 총회에서 현대건설을 시공사로 최종 선정하는 안건을 가결했다. 전체 조합원 3988명 중 2621명(투표율 65.7%)이 참여한 이번 투표에서 현대건설은 찬성 2332표를 얻어 89.0%의 높은 득표율을 기록했다. 반대는 156표(6.0%), 기권 및 무효는 133표(5.0%)로 집계됐다. 해당 사업은 지하철 3호선 압구정역 인근에 위치한 기존 3934가구를 최고 65층, 5175가구 규모로 재탄생시키는 프로젝트다. 전체 공사비는 5조5000억원을 상회한다. ​현대건설은 입주민 전용 무인 셔틀 서비스, 하이엔드 커뮤니티 등을 도입하고, 세계적인 건축 그룹 OMA 및 모포시스와 협력해 한강 변 8개주동에 차별화된 외관을 구현할 방침이다. ​한편 압구정5구역은 오는 30일 시공사 선정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현대건설과 DL이앤씨가 수주 경쟁을 벌이고 있다. dosong@newspim.com 2026-05-25 18:31
사진
'히든스테이지' 6월26일 스타트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 스테이지' 본선 진출 20팀의 경연 영상이 오는 6월 26일부터 뉴스핌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히든스테이지 공식 홈페이지.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히든 스테이지'는 종합 뉴스 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이번 대회에는 총 300여 팀이 지원해 예심부터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지원자 연령대는 10대부터 50대까지 고루 분포했으며, 최고령은 56세, 최연소는 13세 초등학교 6학년생으로 세대를 초월한 참여 열기를 보였다. 예선 심사는 창작력(40%)·대중성(30%)·실연 역량(20%)·지원 성실도(10%)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SNS 기반 인디 아티스트부터 드라마 OST 작사·작곡 경험자, 유재하 음악 경연 수상자, 지상파 오디션 출신까지 실력파 지원자들이 대거 몰렸다. 여성 참가자로는 보리(25)·김나라(27)·박희수(32)·혼즈(32)·변미리(26)·오아(30)·신직선(36)·도이주(20)·마린(28)·채수빈(27)·박지은(23) 등 11명이 이름을 올렸다. 이 중 신직선(36)은 제2회 본선 진출 경험을 가진 재도전자로 눈길을 끈다. 남성 참가자로는 정상호(정점·28)·최혁준(심각한 개구리·33)·윤준(27)·윤태경(34)·정다운(25)이 개인 자격으로 본선에 올랐다. 팀 부문에서는 남성 팀 구구(26)와 블낫블(23)이 본선에 진출했다. 혼성 팀으로는 김은찬 밴드(23)와 Che!vee(28)가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Che!vee는 제3회 본선 출신으로 이번에 다시 본선 무대에 오르며 재도전자 계보를 이었다. 지난해 열린 제3회 히든스테이지 톱10 결선 진출자 유튜브 동영상.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본선 진출 20팀은 29일부터 6월 4일까지 MR 및 인터뷰 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이어 6월 9일부터 12일까지 여의도 뉴스핌 본사에서 유튜브 라이브 클립 녹화가 진행된다. 본선 경연 영상은 6월 26일 유튜브 채널 '뉴스핌 TV'를 통해 첫 공개된다. 이후 매주 금요일 2팀씩 10주간 8월 28일까지 순차 공개된다. 9월 10일부터 14일에는 심사위원단 2차 본선 심사가 진행된다. 9월 25일 결승 진출 톱 10이 발표된다. 시상 규모는 총 1200만 원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 원)을 비롯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 원)·우수상(200만 원)·루키상(200만 원) 등이 수여된다. 6월26일부터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 스테이지' 유튜브 경연이 시작된다. [사진 = 뉴스핌 DB] fineview@newspim.com 2026-05-26 12:1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