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달대비 11% 감소해, 누적판매대수는 1490대
[뉴스핌=전선형 기자] 지난달 국내 상용차(트럭) 판매에서 볼보트럭이 1위를 차지했다. 누적 점유율 40%로 독보적 판매량이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4월 수입 상용차 신규 등록 대수(덤프 제외)가 총 344대로 지난달보다 11.8% 감소했다고 15일 밝혔다. 1∼4월 누적 등록 대수는 1490대다.
이번 통계에서 건설기계로 분류되는 덤프의 등록 대수는 제외됐다.
브랜드별 등록 대수는 볼보트럭이 143대로 1위를 차지했다. 뒤이어 스카니아 78대, 메르세데스-벤츠와 만(MAN)이 각각 55대, 이베코 13대 순이었다.
특히 볼보는 올해 누적 판매 점유율에서 42.0%를 차지하며 독보적인 판매량을 자랑했다. 뒤이어 스카니다가 20.6%를, 만이 19.7%를 차지했다.
판매 차종별로는 특장(Bodybuilder)이 154대로 가장 많았고 트랙터(Tractor) 123대, 카고(Cargo) 67대가 각각 판매됐다.
[뉴스핌 Newspim] 전선형 기자 (inthera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