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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미 생산확대 경계감 속 소폭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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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시추공수 19주째 증가
미국·영국 휴장으로 거래 한산

[시드니= 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국제유가가 미국과 영국 금융시장 휴장으로 한산한 분위기 속에 소폭 상승했다.

<사진=블룸버그>

29일(현지시각)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선물 7월물은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19센트(0.38%) 오른49.99달러에 마감됐다.

지난주 3% 가까이 밀렸던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7월물은 14센트(0.2%) 상승한 52.29달러를 기록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감산 추진이라는 지지 요인이 있긴 하지만 미국의 시추 활동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시장에는 경계감이 확산됐다.

WTRG이코노믹스 에너지 이코노미스트 제임스 윌리엄스는 “지난 목요일 급락장에서는 다소 반등이 나타난 것”이라면서도 9개월 동안 현 생산 수준이 지속되고 있는데 이는 OPEC의 수급 균형 목표를 충족시키기에는 충분하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에너지 서비스기업 베이커 휴에 따르면 미국은 19주째 원유 시추공수를 확대했다. 시추공수는 총 722개로 2015년 4월 이후 최고치를 찍었을 뿐만 아니라 최장기간 증가 흐름을 기록했다.

골드만삭스는 시추공수를 더 늘리지 않는다 하더라도 작년 4분기부터 올 4분기까지 미국의 원유 생산량은 일일 평균 78만5000배럴이 늘어날 것이라고 추산했다.

 

[뉴스핌 Newspim] 권지언 시드니 특파원 (kwonji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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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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