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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2분기 영업익 흑자전환"-유진투자

기사입력 : 2017년05월31일 07:54

최종수정 : 2017년05월31일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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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매출은 5월 크레인 사고로 전년 대비 감소

[뉴스핌=조인영 기자] 삼성중공업의 2분기 실적이 전년 대비 흑자전환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CI=삼성중공업>

이상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31일 올해 2분기 영업이익 307억원을 달성할 것이라며 이 같이 전망했다. 다만 매출액은 전년 동기 보다 27.4% 적은 1조9762억원에 그칠 것으로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계절적으로 2분기 매출은 1분기 보다 많은 것이 일반적이나 5월 1일 근로자의 날 벌어진 크레인 사고로 인한 14일 조업중단 영향으로 매출이 일부 감소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익면에서도 지난해 3분기부터 유지중인 92%대의 원가율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영업이익에서 뚜렷한 감소요인이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는 해양플랜트 등 신규수주 회복으로 수주부진을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해양플랜트에서 부유식 원유생산설비(FPU) 수주에 성공하는 등 타사의 VLCC(초대형 유조선) 중심 수주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조인영 기자 (ciy81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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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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