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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톡] '프로듀스 101' 권현빈 "비글美? 신비주의 없는 게 매력이죠"

기사입력 : 2017년06월26일 15:55

최종수정 : 2017년06월26일 16:13

[뉴스핌=최원진 기자·사진 김학선 기자] 187cm 훤칠한 키, 런웨이에서 활약한 권현빈은 무대 위에서도 빛났다. 그에게 '프로듀스 101'은 잊지 못할 경험이자 인생의 전환점이 됐다.

YG케이플러스 소속 모델 권현빈(20)은 지난 16일 종영한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많은 국민 프로듀서들의 사랑을 받았다. 아쉽게도 최종 22위를 기록해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으로 데뷔는 못 했지만 후회는 없다.

"정말 바쁜 6개월이었어요. 지금은 그냥 끝낸 것에 만족하고 후련해요. 비록 데뷔조에 들진 못했지만 예상했던 것보다 더 많은 사랑을 받아 기뻐요. 사실 방송 초반에 높은 순위를 차지하고 계속 하락세였어요. 매주 살아있을 거란 보장이 없었고 그만큼 고민이 많았죠. 항상 더 잘 하지 못해 아쉬웠고, 또 그만큼 모든 무대가 애틋해요."

방송 초반 태도 논란을 겪은 권현빈. 그는 조별 연습 중간 점검에서 트레이너 권재승에 "현빈아 열심히 했어?"란 지적을 받기도 했다. 논란이 커지자 잠시 SNS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하기도 했었다. 처음 받아보는 많은 관심과 질타, 얼떨떨하고 힘들었을 터. 권현빈은 "너무 솔직하지 않았나 싶다"라며 씩씩한 모습을 보였다.

"제가 초반에 너무 꾸밈없이 다 드러내지 않았나 싶어요. 아무래도 아이돌 연습생 생활은 처음이었고 힘든데 누구한테 의지할 여유도 없었거든요. 부모님한테도 얘기하지 않았어요. 알게 되면 저보다 더 속상해 할 분들이라서요. 여기서 주저앉으면 극단적인 선택도 할 것 같아서 더 독기 품고 연습에 매진했던 것 같아요. 안 힘들었다면 거짓말이겠죠?(웃음) 점점 무뎌지더라고요."

시크한 외모에 모델이라 성격도 까칠할 줄 알았다. 역시 사람은 겉모습으로만 판단하면 안 되는 듯하다. 연이은 스케줄에 지친 권현빈은 "텐션 업!"을 외치며 슈퍼맨 포즈를 지어 보이기도 하고, 피곤해 다운될 때마다 목소리를 가다듬기도 했다. 자신 보다 대화를 나누고 있는 상대방을 배려하는 착한 심성에 장난기 가득한 미소까지, 국민 프로듀서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매력이 여기에 있었다.

"제가 쌍꺼풀이 없어서 그런지 은근 저를 무섭게 보는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진지하게 상대방의 말을 경청하면 다들 제가 째려보는 줄 아세요. 그게 아닌데 속상해요. 저는 장난기도 많고 조금 천방지축(?)인 면도 있어요. 팬들은 제 성격을 잘 알 거예요. 신비주의가 없는 게 매력이랄까요?"

권현빈의 첫 커리어는 모델이 아니다. 초등학생 때 일본에서 잠시 유학을 다녀오기도 했다는 그는 고등학교 2학년 때까지 펜싱 선수였다. 운동선수를 그만두게 된 이유는 햄스트링 파열. 이후 모델 한승수의 제안으로 패션모델의 길을 걷게 됐다.

"제가 생각해도 참 스펙터클한 것 같아요. 어릴 때 왼쪽 눈 밑 뼈도 크게 다쳐서 13시간 큰 수술을 한 적도 있고 허벅지 다쳐서 선수 생활도 접었죠. 그러다 모델이 됐고 '프로듀스 101'을 통해 아이돌로서 무대까지 섰네요. 모델이 본업임에는 변함 없어요. 하지만 워낙 음악을 좋아해서 아이돌로서 활동도 놓치지 않을 거예요.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없지만 조만간 모델, 아이돌로서 인사드릴게요."

이제 권현빈은 인생에 또 전환점을 맞이했다. 모델이자 아이돌로서도 이름을 알린 그의 미래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조금만 더 기다려주시면 돌아올게요. 사실 이 말이 간단하지만 간단한 걸 지키는 게 어렵다는 걸 이번 '프로듀스 101'을 촬영하면서 느꼈어요. 작은 약속부터 지키도록 노력하고 더욱 성숙해진 권현빈이 되서 찾아뵐게요. 기다려주세요!"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김학선 사진기자 (yooks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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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의 깊어가는 '당권 고민' [서울=뉴스핌] 이재창 정치전문기자 = 당권 도전을 놓고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당초 한 전 대표의 출마에 무게가 실렸으나 최근 '친한(친한동훈)'계 측근들 다수가 출마를 만류하고 있어서다. 출마 땐 승산이 있지만 당내 다수파인 구 '친윤(친윤석열)'계의 벽에 가로막혀 당 쇄신이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판단에서다. 대선 참패에도 구 주류는 건재하다. 원하는 후보를 쉽게 원내 사령탑으로 만들었고, 당 개혁안을 다수의 힘으로 저지하고 있다. 원내대표 선거에서 친한계와 쇄신파가 밀었던 김성원 의원이 친윤계의 지원을 받은 송언석 의원에게 완패했다. 30대 60으로 사실상 게임이 되지 않았다. 구 주류가 지배하는 당의 세력 분포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이 제시한 개혁안은 이들의 반대로 표류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기자단 = 국민의힘 대선경선에서 탈락한 한동훈 후보가 3일 오후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5차 전당대회에서 수락연설을 하고 있다. 2024.05.03 photo@newspim.com 이런 상황에서 한 전 대표가 어렵사리 당 대표 자리에 오른다 해도 이들이 비토할 가능성이 높다. 영남 중심의 다수파인 이들이 반대하면 사실상 할 수 있는 게 없다. 전당대회에서 63%라는 압도적 지지로 당선됐다가 이들에 의해 쫓겨난 전철을 밟을 가능성도 없지 않다. 한 전 대표의 출마를 강력히 주장했던 측근들조차 신중론으로 입장을 선회한 배경이다. 물론 한 전 대표가 어떤 결정을 할지는 알 수 없다. 측근들 다수가 반대해도 본인이 출마를 결심할수도 있기 때문이다. 출마 가능성은 여전히 반반이라고 보는 게 맞다.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은 19일 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에서 "한동훈 전 대표는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안 나온다고 하다가 나올 것"이라며 "한동훈 전 대표가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출마할 것이고, 결국 당 대표로 선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의원은 지난 대선 경선에서 한 전 대표가 패배한 것에 대해 "누군가는 '한동훈 비토가 세기 때문에 최종 결선 투표에서 진 게 아니냐' 이렇게 얘기하지만 그때 실제로 한덕수 총리에 대한 지지세라는 게 있었다"면서 "그런 분들이 아무래도 단일화나 이런 것에 임할 것으로 예상되는 김문수 후보한테 갔던 것"이라고 봤다. 이 의원은 나경원 의원과 안철수 의원의 출마 가능성까지 거론하며 "한 전 대표가 김문수 후보와 일대일로 만약에 붙는다고 봐도 이길 것"이라고 말했다. 친한계 기류는 출마 만류 쪽이다. 원내대표 선거 완패가 결정적 계기였다. 당 개혁안 표류도 한몫했다. 이런 상황에서 한 전 대표가 설령 대표가 돼도 현실적으로 당 쇄신은 요원하다고 본 것이다. 친한계인 정성국 의원은 18일 YTN 라디오 인터뷰에서 "우리 당이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의 개혁안을 받아들이는 태도를 보인다든지, 또는 원내대표 선거에서 송언석 후보가 당선되더라도 치열한 접전이 있었다든지 이런 식으로 당의 변화가 느껴지는 상황에서 한동훈이 등판하면 '우리가 새로운 미래를 열 수 있다'는 기대감을 줄 수 있다"며 "지금 당내 분위기가 아직까지 많이 과거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는 느낌을 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 의원은 "한 전 대표가 만약 출마를 한다면 가능성은 충분히 제일 높다고 본다"면서도 "지금 굉장히 복잡해졌다. 의견들이 5대 5라고 봤는데, 요즘은 주변에서 '출마하지 말라'는 이야기를 많이 하는 것 같다"고 전했다. 정 의원은 "그러다 보니 한 전 대표가 나와서 이런 당을 이끌어가는 것이 얼마나 힘들까"라며 "저항하는 부분이 있을 수 있다"고 했다.  역시 친한계 핵심인 신지호 전 사무부총장도 이날 기독교방송(C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저는 개인적으로 이번 전당대회에 출전하는 것은 좀 신중해야 된다는 의견"이라며 "기회가 있을 때마다 매번 출전할 수는 없다. 현실은 그렇다"고 했다. 그는 "친한동훈 그룹 내에서는 신중파가 더 많은 것 같다"고 했다. 그는 "한동훈이라는 존재는 보수 재건의 최강병기인 동시에 최종병기, 마지막 보루"라며 "한동훈이 무너지면 보수 혁신, 보수 재건은 거의 물 건너간다. 그러니까 소중한 만큼 아껴 써야 한다"고 했다. 친한계 인사 중 강력한 출마론자였던 김종혁 전 최고위원도 신중론으로 돌아섰다. 김 전 최고위원은 20일 뉴스핌과의 통화에서 "당의 최대 위기상황에서 한 전 대표가 출마하는 게 맞다는 생각이었지만 최근 원내대표 선거와 당 개혁안 표류 등을 보면서 자괴감이 들었다"고 했다.  그는 "한 전 대표가 대표가 돼도 구 친윤계의 반대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황이 될 것"이라며 "출마를 권유하는 게 맞는지 고민스럽다"고 했다. 한 전 대표의 고민이 깊어간다. 한 전 대표는 출마 쪽에 무게를 싣고 조직 확산 작업 등을 해왔으나 측근 그룹의 만류와 쇄신과는 거리가 먼 당 상황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 출마냐, 포기냐의 기로에 선 한 전 대표가 어떤 결정을 할지 주목된다.    leejc@newspim.com 2025-06-20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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