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한국당, 협상 테이블 '복귀'…여야4당, 27·28일 '추경' 논의키로

기사입력 : 2017년06월26일 18:33

최종수정 : 2017년06월26일 18:33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김태년 "6월 임시회, 내일 마지막 날이지만 연장할 가능성"

[뉴스핌=이윤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첫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국회 논의가 재개된다. 여야 4당은 오는 27일과 28일 이틀 연속 정책위의장 회동을 통해 추경 협상을 진행키로 합의했다.

이와 함께 26일이 마지막인 6월 임시회를 연장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2층 식당 국화실에서 여야 교섭단체 4당 정책위의장, 예결위 간사, 경제부총리 연석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바른정당 이종구 정책위의장, 자유한국당 이현재 정책위의장, 자유한국당 김도읍 간사, 바른정당 홍철호 간사, 국민의당 황주홍 간사, 더불어민주당 윤후덕 간사,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정책위의장, 국민의당 이용호 정책위의장.<사진=뉴시스>

26일 오후 김태년 더불어민주당·이현재 자유한국당·이용호 국민의당·이종구 바른정당 정책위의장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각당 간사,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국회 의원회관 의원식당에서 연석회의를 갖고 이같이 결정했다.

김태년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회동 직후 기자들과 만나 "각당의 입장을 충분히 공유했고, 내일 오전 10시30분 각당에서 논의된 내용을 가지고 다시 모이기로 했다"면서 "내일이 6월 임시회 마지막 날인데 임시회를 연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재 한국당 정책위의장도 "추경안 성립을 위한 법적 요건을 충족할 수 있는 대안을 검토해보겠다. 일자리를 늘린다는 추경의 목적에는 이견이 없다"고 유연해진 태도를 보였다. 

[뉴스핌 Newspim] 이윤애 기자(yuny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