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형석 기자] 2012년 대선에 개입한 혐의를 받고 있는 원세훈 전 국정원장이 2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결심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이날 검찰이 원 전 원장이 재직 시절 주재한 내부 회의 녹취록을 법원에 추가 증거로 제출한 것으로 알려져 마지막 재판에서 중대변수로 작용할지 주목된다.
4년째 이어지는 재판은 오늘 마무리 되며 선고 공판은 내달 초에서 중순 사이에 열린 것으로 예상된다.
[뉴스핌 Newspim] 이형석 기자 (leeh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