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S-Oil, 2Q 영업익 1172억원…전년 비 81% ↓…"하반기 기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유가하락으로 재고손실·레깅효과 작용
"하반기 업황 개선 기대"

[뉴스핌=조한송 기자] S-Oil이 유가 하락에 따른 재고평가 손실과 레깅효과(판매시점 유가가 원유선적시점보다 낮아지는 현상) 등으로 전년 대비 부진한 2분기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CI=S-OIL>

S-OIL은 26일 연결재무제표 기준 2분기 영업이익이 1172억67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1.7%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앞서 10개 증권사가 전망한 시장 전망치 평균(2201억원) 대비 47% 낮은 규모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조6650억원으로 11.1% 증가했지만 당기순이익은 669억2100만원으로 84.9% 감소했다. 

회사의 매출에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정유 부문에서 재고관련 손실(500억원)과 레깅효과(업계 1000억원 추정)가 작용하며 손익에 부정적으로 작용했다.

먼저 정유 부문에서 정제마진(석유제품 가격에서 원료비와 운영비 등을 뺀 이익)은 1분기에 비해 소폭 하락(싱가포르 복합 정제마진 기준 배럴당 0.4 달러)하는데 그쳤다. 다만 국제유가 급락에 따른 재고관련 손실(500억원)  등 일회성 요인이 발생하며 849억원의 손실을 기록했다. 특히 유가가 박스권 내에서 등락을 거듭하면서 이번 분기에는 레깅효과가 어느때보다 컸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석유화학 부문은 주요 품목인 파라자일렌의 스프레드 하락(톤당 20 달러)과 더불어 정기보수에 따른 가동률 축소 영향으로 728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이는 전 분기 대비 47.8% 줄어든 수치다.

반면 윤활기유 부문은 영업이익 1294억원(영업이익률 31.9%)을 기록, 2011년 4분기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주요 공급사의 공급 제한과 계절적 수요 강세로 스프레드가 큰 폭으로 개선된 데다 회사 측이 주력인 고품질 제품을 중심으로 생산시설의 가동률을 최대로 끌어올린 영향이다.

회사 측은 최근 국제유가 하락 추세가 진정되고 석유제품에서 수요 증가가 견고하게 나타나고 있다는 점에서 하반기 업황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S-Oil측은 "정유 부문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견고한 수요 증가가 지속돼 양호한 정제마진을 유지할 것"이라며 "윤활기유는 2분기에 확대된 마진이 미국 및 유럽지역의 고품질 제품에 대한 수요 성장에 힘입어 양호한 흐름을 지속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더불어 S-Oil은 이날 컨퍼런스콜을 통해 RUC·ODC(정유·석유화학 복합시설) 프로젝트 완공 후 배당성향(배당금 총액/순이익) 이 더욱 높아질 수 있음을 시사했다.

회사 측은 "작년에 대규모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상황임에도 투자 재원을 이미 조달했고 향후 사업전망이 양호하다는 점에서 배당성향 60%를 유지했다"며 "프로젝트가 끝나면 회사의 이익 규모가 늘어나는 데다 당분간 대규모 투자도 확정된 바 없어 배당성향이 늘어날 수 있는 여지는 분명히 있다"고 언급했다.

 

[뉴스핌 Newspim] 조한송 기자 (1flower@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스페이스X, 데뷔 첫날 19% 급등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가 12일(현지시간) 나스닥 데뷔에서 급등하며 기업가치 2조 달러를 돌파했다. 사상 최대 기업공개(IPO) 후 로켓과 인터넷 서비스, 인공지능(AI)을 아우르는 머스크의 거대 제국에 올라타려는 투자자들이 몰려든 결과다. 스페이스X 주가는 이날 공모가 135달러 대비 19.34% 급등한 161.1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로써 스페이스X는 미국 시가총액 6위 기업에 올랐다. 거래 개시는 많은 시장 참가자들의 예상보다 순조로웠다. 이날 오전 늦게 거래가 시작된 주가는 세션 대부분 동안 전날 공모가 대비 15~30% 상승 범위에서 움직였으며 변동성은 크지 않았다. 거래량은 5억 주, 금액 기준으로는 약 800억 달러를 넘어섰다. 최근 기술주 급락으로 AI 관련주의 천문학적 상승에 대한 우려가 커진 가운데 거래소가 이번 상장을 감당할 수 있을지에 대한 불안 속에 치러진 데뷔였다. AJ벨의 댄 코츠워스 마켓 책임자는 "스페이스X는 증시 데뷔 조달액 기록을 깬 것뿐 아니라 다른 거물들을 한참 따돌렸다"며 "시작 밸류에이션이 이미 2조 달러에 육박하는 상황에서 손가락 클릭 한 번에 그만큼의 가치를 더한 것은 인상적"이라고 평가했다. 개인 투자자들은 전체 물량의 약 20%를 배정받았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통상적인 IPO보다 훨씬 큰 비중으로 단 1주를 배정받고 축하하는 이들도 있었다. 그윈 숏웰 사장과 브렛 존슨 최고재무책임자(CFO) 등 스페이스X 경영진은 이날 개장벨을 울린 후 뉴욕 타임스스퀘어의 나스닥 마켓사이트에서 자축했다. 머스크는 텍사스에서 직원들을 위한 별도 행사를 열었다. 이날 상장은 머스크를 사상 첫 조만장자(트릴리어네어)로 만들었다. 2025년 매출 187억 달러 기준으로 스페이스X의 시가총액은 매출 대비 약 110배로 다른 초대형주들을 한참 웃돈다.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이미 긍정적 투자의견을 냈지만 모닝스타 애널리스트들은 이달 적정 가치를 약 7800억 달러로 평가했고 CFRA는 이날 매도 의견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12일(현지시간) 나스닥에 상장한 스페이스X 이미지가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나오고 있다.[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6.13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6-06-13 05:37
사진
"한국 32강 진출 확률은 93%"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경쟁국을 꺾은 값진 결실은 예상보다 달콤했다. 홍명보호가 12일(한국시간)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체코를 2-1로 역전승을 거둬 32강 토너먼트 진출의 9부 능선을 넘었다. 체코전 승리는 단순한 승점 3점 이상의 가치를 지닌다. 유력 외신들은 한국의 조별리그 통과 가능성을 매우 높게 점쳤다. 미국 매체 디애슬레틱은 경기 직후 자체 시뮬레이션 결과를 공개하며 "1승을 거둔 한국의 32강 진출 확률은 93%에 달한다"고 분석했다. 대회 전 매체가 예측했던 진출 확률 70.35%에서 무려 20%포인트 이상 급상승했다. [과달라하라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손흥민(가운데) 등 한국 대표팀 선수들이 북중미 월드컵 A조 조별리그 체코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한 후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6.6.13 psoq1337@newspim.com 이번 대회부터 참가국이 48개국으로 늘어나면서 각 조 1, 2위는 물론, 조 3위 중 성적이 좋은 8개 팀까지 32강에 합류한다. 영국 'BBC'는 "통계상 승점 3점에 골득실이 0 이상이면 32강 진출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승점이 같을 때 상대 전적을 가장 먼저 따진다. 한국은 가장 까다로운 조 2위 경쟁자인 체코를 직접 무너뜨리면서 향후 순위 싸움에서 절대적인 우위를 선점했다. 남은 조별리그 일정도 한결 여유로워졌다. 디 애슬레틱은 한국이 오는 19일 멕시코와의 2차전에서 패하더라도 32강 진출 확률은 86%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마지막 상대인 남아공전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심지어 최악의 시나리오인 '남은 2경기 전패'를 당하더라도 한국이 토너먼트에 오를 확률은 55%로 예상했다. psoq1337@newspim.com 2026-06-13 08: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