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국 거시.정책

속보

더보기

외환전문가들 "조만간 위안화 변동폭 확대 조치 예상"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환율 유연화 시사에도 시장 잠잠.. 개혁 적기란 평가"

[뉴스핌= 이홍규 기자] 외환시장 전문가들은 중국 위안화 환율 변동폭이 조만간 확대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글로벌 외환시장이 중국 위안화 변동성 확대 가능성 시사에도 별 동요가 없고, 따라서 중국 외환당국이 개혁의 적기를 맞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1일 자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최근 외환시장 참자가들은 중국 경기와 금융시장이 견고해졌다고 보고 있으며, 언론은 이를 환율 시스템 개혁의 시기로 삼아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특히 해외 외환전문가들은 수개월 내 위안화 변동폭 확대 등의 조치가 나올 것을 예상하고 있다고 통신은 전했다.

보도에 의하면 최근 위안화 변동폭 확대를 포함, 위안화 환율을 좀 더 자유롭게 해야한다는 논평과 조언이 잇따르고 있지만 외환 시장은 아랑곳하지 않고 있다. 이는 지난 2015년 8월 대규모 평가절하로 인한 위안화 변동성 확대에 글로벌 금융 시장이 휘청했던 것과 대조적이다.

중국 위안화 고시환율 추이 <자료=블룸버그통신, CFETS>

전문가들은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PBoC)이 외환시장 개입, 엄격한 자본통제 등을 통해 시장 길들이기에 성공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최근 역내 달러/위안 환율은 고시환율의 상하 0.5% 범위 내에서 움직이고 있다. 달러/위안 환율의 일중 거래 변동폭은 상하 2%내로 제한돼 있다.

중국의 환율 정책이 환율을 자율화하겠다는 기존 약속으로 다시 돌아가거나, 올 가을 당대회를 앞두고 환율 변동을 계속 억제할지에 대한 선택에 직면해 있다고 통신은 분석했다. 최근 중국 현지 매체들은 환율 유연성의 필요성을 지속해서 제기하고 있다.

지난 1일 중국증권보는 "시장이 안정적인만큼 지금은 환율의 유연성을 높일 수 있는 적기"라고 주장했다. 장 샤오후이 PBoC 행장조리는 지난달 31 자 논평에서 "정부는 시장이 더욱 결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내버려둘 것"이라고 했다. 또 PBoC 산하 금융시보는 지난달 12일, 거래 변동폭 확대를 포함, 추가 개혁을 위한 필요 조치들을 제시했다.

전문가들은 위안화 환율의 유연성 제고의 첫 번째 조치는 거래 변동 범위 확대가 될 것이라고 예상한다. 스코티아뱅크의 가오 기 전략가는 "거래 범위 확대 움직임은 중국 언론의 논평을 앞세워 이뤄질 것"이라면서 "최근 국영언론과 관료들의 논평은 올해 남은 기간 안에 변동 범위를 확대할 가능성을 높여놨다"고 분석했다.

RBC캐피탈마켓의 슈 트린 아시아 외환전략 책임자는 "앞으로 수개월 내 변동 범위를 변경하지 않는다"면 현재 통화 정책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질 수 있다고 예상했다. 또 슈트린 책임자는 "변동 범위 확대는 많은 것을 할 필요 없이 환율 개혁을 실행할 수 있는 방법 중 쉬운 것"이라고 조언했다. 

 

[뉴스핌 Newspim] 이홍규 기자 (bernard02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경남지사 후보에 김경수 단수 공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5일 경남지사 후보로 김경수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장을 단수 공천하기로 했다. 김이수 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김경수 후보를 경남도지사 후보로 단수 선정했다"며 "김 후보는 2018년 경남지사에 당선돼 성공적으로 도정을 이끈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이번 단수 공천은 인천시장 후보로 박찬대 의원, 강원도지사 후보로 우상호 전 대통령 정무수석비서관을 단수 공천한 데 이어 세 번째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경남지사 후보로 단수 공천된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이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소감을 밝히고 있다. 2026.03.05 pangbin@newspim.com 김 위원장은 "이재명 정부 출범과 함께 지방시대 위원장을 맡아 정부의 국정 철학은 물론 지역 균형 발전에 대한 이해도 역시 최고 수준"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부·울·경 메가시티 꿈이 무너진 자리엔 5극3특 꿈이 빛나고 있다"며 "이재명 정부 국정 철학 이해와 지역 균형 발전 DNA 갖춘 사람만이 이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우상호 후보, 박찬대 후보, 김경수 후보 모두 6.3 지방선거에서 이재명 정부 성공이라는 시대정신을 반영하기 위해서 반드시 승리할 필승 카드"라고 했다. 이어 "김경수 후보는 고 노무현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했던 참여정부의 마지막 비서관"이라며 "노무현 대통령 퇴임 이후 귀향할 때 같이 봉하마을로 내려갔고, 노무현 대통령 서거 이후에도 봉하마을을 지켰던 의리와 뚝심의 봉하마을 지킴이 중 한 명"이라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경남지사 후보로 단수 공천된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과 포옹하고 있다. 2026.03.05 pangbin@newspim.com 그러면서 "김경수 후보자의 건승을 바라며 노짱(노무현 전 대통령)을 기리는 동지로서 꼭 당선될 수 있도록 당대표인 나도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경수 위원장은 "지역 발전에서 갈수록 잊히는 경남을 다시 일으켜 세우라는 민주당 당원과 도민 뜻이 담긴 결정이라고 생각한다"며 "경남을 반드시 바꾸고 경남과 부울경에서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앞장서서 이끌어야 한다. 당원과 도민이 주는 엄중한 명령"이라고 했다. 이어 "당 결정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조작 사건인 이른바 드루킹 사건으로 인해 지사직을 상실하고 복역한 것과 관련해서는 "도지사 직을 어떤 이유로든 끝까지 완수하지 못하고 도정 중단한 건 죄송스러운 일"이라며 "진실 여부를 떠나서 대단히 죄송하고 송구하다"고 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3-05 14:28
사진
코스닥 매수 사이드카 발동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이란 전쟁 확전 불안감속 6일 오전 코스닥이 전장 종가보다 34.41포인트(3.08%) 상승한 1150.82로 거래를 시작한 가운데, 서울 중구 하나은행 을지로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6.03.06 yym58@newspim.com   2026-03-06 09:4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