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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최대 매출 신기록

기사입력 : 2017년08월09일 17:44

최종수정 : 2017년08월09일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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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매출 6436억원..전년비 6.3%↑
"자회사 프레시원과 시너지 발휘"

[뉴스핌=장봄이 기자] CJ프레시웨이가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올렸다.

CJ프레시웨이는 2분기 매출액이 지난해 동기(5970억원)에 비해 6.3% 증가한 6346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CJ프레시웨이의 분기 매출이 6000억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영업이익과 당기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4%, 144% 증가한 140억원, 70억원을 기록했다.

CJ프레시웨이의 주력 사업인 식자재 유통부문 매출은 작년 동기 대비 150억원 증가한 5087억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외식·단체급식 경로에 공급하는 식자재 매출액이 전년 동기보다 5.4% 증가했다. 자회사인 프레시원의 실적이 전년대비 약 9% 신장해 2분기 매출 호실적을 뒷받침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 단체급식 부문은 연초 국립중앙의료원을 시작으로 인천국제공항공사, S오일, 강남세브란스병원 등 굵직한 거래처를 수주하며 두 자리 수 성장세를 이어갔다.

글로벌 사업도 순항을 이어갔다. 베트남 내수 유통이 본격화된 것을 비롯해 미국 수산물 유통 확대 등의 영향으로 해외 법인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한 297억원을 기록했다.

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지난해 말 단행한 조직개편이 안정화 되면서 수도권에 집중됐던 영업력이 지방에서도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면서 "자회사인 프레시원과 시너지를 발휘한 것이 매출 증대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물류 효율화를 통한 물류비 절감, 전략상품 개발 강화 등으로 매출이익 증가 요인이 분기 최대 영업이익을 이끌어 낸 것으로 분석했다.  

 

[뉴스핌 Newspim] 장봄이 기자 (bom22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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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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