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이맹희 CJ 명예회장 추도식…이재현 회장 "마음의 짐 덜었다"

기사입력 : 2017년08월14일 14:57

최종수정 : 2017년08월14일 14:57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4일 오전 경기 여주시 선산서 진행..이재현 회장도 참석

[뉴스핌=장봄이 기자] 14일 고(故) 이맹희 CJ그룹 명예회장 2주기 추도식이 열렸다. 

CJ그룹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경기도 여주시 연하산 선산에서 열린 추도식에 이재현 회장과 이미경 부회장, 이재환 재산커뮤니케이션스 대표, 손경식 회장 등 가족과 친인척, 그룹 주요 임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 회장은 이날 추도식에서 "자식을 대신해 마지막 길을 함께 해주신 분들 덕분에 마음의 짐을 조금이나마 덜었다"고 말했다.

지난해에 이 회장은 건강 악화를 이유로 불참했었다. 이 회장의 건강은 완전히 회복되지 않았으나, 지난 5월 수원 CJ블로썸 파크 개관식에 모습을 드러내며 4년 만에 경영 일선에 복귀했다.

올해는 CJ그룹 외부 참석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엔 조동혁 한솔그룹 명예회장, 조동길 한솔그룹 회장 등 범삼성가에서도 참석했었다.

한편 이 명예회장은 1931년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의 장남으로 태어나 1962년 삼성화재 전신인 안국화재에 입사했다. 이후 1970년대 중반까지 삼성그룹의 요직을 거쳤다. 하지만 삼성가 3남인 이건희 회장이 후계자로 지목되면서 사실상 삼성그룹에서 밀려난 뒤 해외에 거주했다.

지난 2013년 폐암이 전이돼 치료를 받으며 투병해왔으며, 2015년 8월 중국에서 별세했다.

14일 오전 CJ그룹(회장 이재현)은 고 이맹희 명예회장 2주기를 맞아 추도식과 선영참배 등 추모행사를 가졌다. <사진=cj그룹 제공>

[뉴스핌 Newspim] 장봄이 기자 (bom22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