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A업계 잇따라 합병...설계사 3천명 이상 12곳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수수료 더 받기 위해...계약 관리 부실 부작용 우려

[편집자] 이 기사는 8월 31일 오후 4시06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스핌=김승동 기자] 법인보험대리점(GA)이 합병을 통해 덩치를 키우고 있다. 소속 설계사가 1만명을 넘는 초대형 GA가 3개에 이르고, 3000명 이상인 GA도 12개다.

생명보험사 중 '빅3'인 삼성생명 한화생명 교보생명만이 전속 설계사 수가 1만명 이상이다. 설계사 숫자로만 따지면 GA가 어지간한 생보사보다 규모가 더 커진 셈이다. 

GA가 덩치를 키우는 이유는 보험사와의 교섭력을 높이기 위해서다. 교섭력이 커지면 더 많은 수수료를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기존 계약관리가 부실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3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이달에만 6개 GA가 합병을 추진하거나 합병했다. 합병을 통해 소속 설계사 3000명 이상의 대형 GA가 1개 더 늘어 12개가 됐다. 생보업계 6위인 동양생명의 전속 설계사가 3000명 수준이다.  

한국FP그룹(소속설계사 1700명)과 위홀딩스(4000명)가 합병해 5700명인 엠금융서비스로 재탄생했다. 또 피플라이프(1100명)와 피플라이프재무설계(1900명)도 합칠 예정이다. 메가(6700명)와 에이티에셋(600명), 한국보험금융(4000명)과 에스에이치글로벌(200명)이 곧 합병을 마무리한다.

이외에 1000명 내외의 GA 합병까지 따지면 10건 정도가 진행되고 있다는 전언이다.

GA들이 합병을 추진하는 것은 무엇보다도 모집수수료 때문이다. GA가 보험 계약을 체결하면 보험사는 체결 수량에 따라 차등적으로 모집수수료를 지급한다. 가령 매월 100건을 체결하면 모집수수료는 100만원이지만, 150건을 체결하면 200만원, 200건을 체결하면 400만원을 지급하는 식이다. 판매량이 많을수록 보험사가 GA에 지급하는 수수료가 많아진다. 

그렇지만 무리한 대형화 추진으로 불완전 판매가 증가하고, 기존 계약 관리가 부실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장기상품인 보험의 특성상 계약 체결 후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지만 신계약에만 치중하면 소홀해질 수 있다는 얘기다. 

보험사도 이런 문제를 인식하고 있다. 하지만 보험사 역시 상품 판매가 많을수록 더 많은 수익이 발생하므로 제동을 걸기 어렵다. 

보험업계 한 관계자는 “각각의 보험사마다 친밀도가 높은 GA가 있으며 이런 일부 GA에서 실적이 대거 쏟아지는 게 현실”이라며 “친밀도가 높은 대형 GA가 중소 GA를 흡수하는 것을 싫어할 보험사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GA업계 관계자는 “불경기로 영업이 힘들어지자 수수료를 더 받기 위해 최근 합병하는 GA가 증가하고 있다”며 “규모가 커지면 같은 상품을 판매해도 수수료는 물론 시책 등 보너스 수익을 더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최근 설계사 1000명 이상의 대형 GA 합병이 속속 발생하면서 계약관리의 부실도 증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김승동 기자 (k8709489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시진핑, 8~9일 북한 국빈 방문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8~9일 북한을 방문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5일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이번 방문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초청에 따른 것이다.  중국 정부도 시 주석의 북한 방문 일정을 알렸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국제부 대변인은 김 위원장의 초청으로 시 주석이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북한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왼쪽)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9월 4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앞두고 악수를 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6-05 11:20
사진
이정후, 또 4안타 12G 연속 안타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바람의 손자'가 또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를 작성하며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개인 최장 연속 안타 신기록을 작성했다. 시즌 타율은 0.310에서 0.322까지 치솟았다. 내셔널리그 타격 부문 단독 4위다. 타율 0.336로 1위인 오토 로페즈(마이애미)와 큰 차이가 아니다. 이정후는 5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에 우익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안타 1타점 3득점으로 폭발하며 팀의 12-9 대승을 이끌었다. 첫 타석부터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1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밀워키 선발 콜맨 크로우와 맞섰다. 이정후는 0볼-2스트라이크의 불리한 카운트에서 4구째 바깥쪽 92.2마일(약 148km)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 지난달 15일 LA 다저스전부터 시작된 1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다. 빅리그 데뷔 첫해였던 2024년 4월에 기록한 11경기 연속 안타를 넘어선 개인 신기록이다. 출루에 성공한 이정후는 후속 타선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팀의 세 번째 득점을 올렸다. [밀워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이정후가 5일(한국시간) 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 3회 2루타를 치고 타구의 방향을 살피고 있다. 2026.6.5 psoq1337@newspim.com 팀이 3-1로 앞선 3회초 무사 2루 찬스에서 맞은 두 번째 타석에서는 크로우의 2구째 몸쪽 낮게 들어온 87.3마일(약 140km) 커터를 공략해 우익수 방면 1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시즌 13호 2루타이자 2경기 연속 멀티히트다. 이어 맷 채프먼의 중전 안타가 터지면서 이정후는 이날 경기 두 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4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난 이정후는 7회초 빅이닝의 서막을 여는 선두타자 안타였다. 밀워키 구원 그랜트 앤더슨의 2구째 86.6마일(약 140km) 체인지업을 기술적으로 밀어쳐 좌전 안타를 날렸다. 이후 에릭 하스의 만루홈런이 터지면서 이정후는 세 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이 폭발하며 7회초에만 두 번째 타석이 찾아왔다. 12-3으로 크게 앞선 2사 1루 상황이었다. 이정후는 바뀐 투수 제이크 우드포드의 4구째 93.4마일(약 150km) 싱커를 결대로 밀어쳐 2루수 키를 넘기는 우전 안타를 뽑아냈다. 지난 1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이후 4경기 만에 터진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다. 메이저리그 3년 차인 이정후는 빅리그 데뷔 이후 최고의 타격감을 과시하며 내셔널리그 최고의 교타자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이날 송성문은 4일 이어 2경기 연속 벤치를 지켰고 샌디에이고는 필라델피아에 4-6으로 패해 5연패 수렁에 빠졌다. psoq1337@newspim.com 2026-06-05 06:4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