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2C 부스 300개 확보.. 11월16일 개막
[뉴스핌=성상우 기자] 넥슨(대표 박지원)이 국내 최대규모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17'을 후원한다.
넥슨은 지스타조직위원회(위원장 강신철)와 업무 협약 체결식을 갖고 지스타 2017에 메인 스폰서로 참가한다고 7일 밝혔다.
넥슨은 올해 기업·소비자간(B2C) 부스 300개 및 기업간(B2B) 부스 30개를 확보, 최대 규모로 지스타에 참가할 전망이다. PC온라인·모바일 게임 시연존을 비롯, 다양한 행사를 기획 중이다. 지스타 출품작 정보와 슬로건은 추후 공개한다.
이정헌 부사장은 "13년 개근하는 지스타에 메인 스폰서로 참가하게 되어 어느 해보다 기대된다"며 "게임산업과 지스타가 질적, 양적으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지스타는 오는 11월 16일부터 나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넥슨과 지스타조직위의 업무 협약 체결식 <사진=넥슨> |
[뉴스핌 Newspim] 성상우 기자 (swseo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