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영기 기자] 유로존의 2분기 국내총생산(GDP) 확정치가 전년동기 및 전기에 비해 각각 2.3%와 0.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성장이 점점 강화되는 추세다.
7일(현지시각) 유럽연합 통계청인 유로스타트는 2분기 GDP 성장률이 전분기 대비 0.6%로 최종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달 16일에 발표된 수정치이자 시장 전망치인 0.6% 에 부합한 결과다.
또한 2분기 GDP는 전년 같은기간에 비해 2.3% 증가해 지난 2011년 1분기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시장 예상치이자 수정치인 2.2% 를 웃도는 수준이다. 1분기에는 전년비 2.0% 성장했다.
<사진=블룸버그통신> |
[뉴스핌 Newspim] 이영기 기자 (0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