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박민선 기자] 유니퀘스트가 장 초반 강한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폭을 확대 중이다.
18일 오전 9시 9분 현재 유니퀘스트는 전거래일 대비 3.49%, 260원 오른 771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메릴린치가 포착되며 사자세를 주도하는 모습이다.
이날 하이투자증권 유니퀘스트의 자회사인 드림텍(지분율 43.5%)과 PLK테크놀로지(지분율 54.6%)의 성장세가 올해 두드러질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상헌 애널리스트는 "드림텍은 올해 지문인식 모듈 확대 적용 및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디스플레이 PBA 사업 확대 등으로 인해 실적 턴어라운드가 가속화되고 PLK테크놀로지가 향후 중국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라며 이들의 성장 가능성이 높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