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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갤럽] 문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 70%···소폭 하락

기사입력 : 2017년10월20일 14:16

최종수정 : 2017년10월20일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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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48%·한국 12%·국민의당 7%·바른정당 6% 지지율

[뉴스핌=김신정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지난주 대비 3%p(포인트) 하락한 70%를 기록했다.

20일 전문여론조사 기관인 한국갤럽이 성인 1004명을 조사한 문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에서 '잘 하고 있다'는 응답은 70%로 조사됐다.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4%p 올라 23%를 기록했다.

60대 이상을 제외한 연령층에서 50% 이상의 응답자들이 문 대통령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특히 지지율이 가장 높게 나타난 연령층은 19세와 20대(긍정평가 90%, 부정평가 5%)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라 지역 지지율이 가장 높았다. 광주·전라 지역은 92% 응답자가 문 대통령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부정은 4%였다. 가장 지지율이 낮은 곳은 대구·경북 지역으로 60%가 긍정 평가했다. 부정평가는 34%였다.

<표=한국갤럽>

문 대통령의 직무수행을 긍정 평가한 이유로 응답자의 19%는 소통·국민공감 노력을 꼽았다. 이명박 정부에서의 국정원 블랙리스트 수사나 방송개혁 등 적폐청산을 꼽은 응답자도 16%로 뒤를 이었다.

정당별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이 48%, 자유한국당 12%로 지난 주보다 각각 1%p, 2%p 상승했다. 국민의당 7%로 지난 주보다 2%p 상승했고 바른정당은 6%로 지난 주보다 2%p 하락했다. 정의당은 5%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한국갤럽이 지난 17~19일 3일 동안 전국 유권자 1004명을 조사한 결과로 18% 응답률을 나타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사항은 갤럽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뉴스핌 Newspim] 김신정 기자 (az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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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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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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