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2017 투자포럼] 실전 고수들이 전하는 성공투자 노하우 (종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가상화폐가 AI시대의 새로운 결제수단 될 것"
"슈퍼개미 투자 노하우…성장주 발굴 능력 키워야"

[뉴스핌=우수연 조인영 이광수 김승현 기자] 자산운용사 투자총괄(CIO) 본부장, 수백억원대 슈퍼개미, 해외주식 전도사, 가상화폐 전문가. 실전 고수들이 모여 투자 노하우를 전수했다.

26일 뉴스핌은 한국거래소 국제회의장에서 '투자 어벤져스 주식-가상화폐 X파일'이란 주제로 2017 투자포럼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강연자들은 "모든 투자에는 철저한 사전 분석이 뒷받침돼야 한다"며 한 목소리를 냈다.

강대권 유경PSG자산운용 CIO가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뉴스핌 2017 투자포럼 ‘투자 어벤져스 주식 - 가상화폐 X파일’에서 ‘중소형주 투자, 숨겨진 기회를 찾아라’의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다. /이형석 기자 leehs@

우선 1세션에서 강대권 유경PSG자산운용 CIO(투자총괄 본부장)는 막바지에 다다른 자산 인플레이션 시대에 한국 중소형주에서 찾을 수 있는 기회에 대해 얘기했다.

그는 "지난 8년간 지속됐던 자산인플레이션 시대가 마무리되고 있다"며 "앞으로 남은 1년은 주식, 그중에서도 한국 중소형주에 주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금융위기 이후 글로벌 주요 중앙은행들이 자산규모를 공격적으로 늘리면서 글로벌 자산가격에 인플레이션 효과가 나타났고, 최근 이들 중앙은행의 자산축소 기조가 시작되는 가운데 유동성 효과의 마지막 1년은 그동안 소외됐던 자산으로 쏠릴 것이란 분석이다.

강 본부장은 "지난 2012년부터 각국의 PER 차트를 살펴보면 자산인플레이션 시대에 전세계 주식은 모두 비싸진 반면 한국 주식만 해당기간 오히려 싸졌다"며 "한국과 비슷한 경제구조의 대만은 PER가 14배, 한국은 이보다 30% 저렴한 9배 수준밖에 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 3년간 여타 국가들 주가는 자산인플레이션 효과로 강세장의 후반부에 접어들면서 중소형주가 대형주보다 수익률이 좋았다"며 "다만 한국만 유일하게 펀더멘털 이외의 이슈들이 부각되면서 수혜를 받지 못했고, 이제는 국내시장에서도 중소형주가 대형주를 따라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김정환 씨가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뉴스핌 2017 투자포럼 ‘투자 어벤져스 주식 - 가상화폐 X파일’에서 ‘나만의 주식투자노하우, 슈퍼개미로 사는 법’의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다. /이형석 기자 leehs@

두번째 세션에서는 100억원대 자산가 슈퍼개미 김정환 씨가 연사로 나섰다. 그는 그동안의 주식투자에서 운(運)이 상당한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하지만, 동시에 철저한 분석과 노력 없이는 결코 자산가의 반열에 오를 수 없었다고 회고했다.

그는 "앞으로 어떤 산업이 뜰 것인가를 봐야한다"며 "발전할만한 산업을 선정한 다음 관련 종목을 찾는다. 성장주 투자의 묘미는 상상이 현실이되는데 있다"고 말했다.

필요할 경우 직접 투자대상 기업을 찾아가볼 것을 조언했다. 대표적인 투자종목으로는 바이로메드, 경인양행, 서부T&D 등을 꼽았다. 그는 "바이로메드 같은 제약주의 경우 글로벌 3상 임상을 실패하면 어떻게 할 것인가를 묻는데, 실패하지 않을 이유를 끊임없이 찾고 공부한다"며 "라이선스 아웃이 되면서 최고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강연 도중 전업투자자, 이른바 '슈퍼개미'로 사는 본인의 삶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슈퍼개미로 살면서 가장 행복한 점은 본인의 시간을 마음대로 결정할 수 있는 권리가 있다는 점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슈퍼개미로서 가장 좋은 점은 만나고 싶은 사람만 만나고 원치 않는 미팅이나 술자리는 피할 수 있다는 것"이라며 "다만 이외 시간은 기업탐방과 IR담당자와의 통화, 종목분석과 글쓰기를 틈틈히 하고 있다. 시간을 쪼개 보통 사람보다 훨씬 더 노력을 하면서 지금의 시간적, 경제적 자유를 누릴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항영 열린사이버대 경영학과 교수가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7 뉴스핌 투자포럼 ‘투자 어벤져스 주식 - 가상화폐 X파일’에서 ‘해외주식, 왜 어떻게 투자할까’의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다. /이형석 기자 leehs@

세번째 세션에서는 이항영 열린사이버대학교 경영학과 교수가 투자의 시야를 넓힌 해외주식 투자에 대해 강연했다. 그는 '미국주식이 답이다'라는 저서를 출간하고, 언론과 강연에서 해외주식 투자법에 대해 강의하는 해외주식 전도사다.

이 교수는 해외주식투자의 당위성을 국내 주식투자의 위험성에서 찾았다. 코스피 시장의 경우 삼성전자, SK하이닉스의 비중이 절대적이고 코스닥 시장 또한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 제약 등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한국 증시가 차지하는 전 세계 시장 1.76%안에서도 대부분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비중"이라며 "이들의 이익이 꺾이는 순간 시장도 밀릴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이익 성장을 기대할 수 있는 종목은 국내보다는 해외에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많은 사람들이 개별종목 선택하는 조건으로 성장성을 얘기하는데 한국 경제의 성장성은 전 세계적으로 보면 낮은 수준"이라며 "미국과 한국이 기준금리가 같다는 것은 성장 잠재력이 떨어져있다는 얘기"라고 설명했다.

추천종목으로 워렌버핏이 이끌고 있는 '버크셔 해서웨이'와 '애플'을 꼽았다. 미국 금리 인상을 기대하며 금융주인 JP 모건 체이스(JPM)도 추천했다. 상장지수펀드(ETF)로는 북미와 캐나다 지역 IT기업들을 담는 iShares North American Tech ETF (IGM)를, iShares Edge MSCI USA Quality Factor ETF (QUAL)을 시장 지수 하락 방어 효과가 탁월하다는 이유에서 추천했다.

빈현우 가상화폐 전문가가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7 뉴스핌 투자포럼 ‘투자 어벤져스 주식 - 가상화폐 X파일’에서 ‘새 패러다임, 가상화폐의 미래’의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다. /이형석 기자 leehs@

마지막 세션에서는 가상화폐 전문가인 빈현우 씨가 가상화폐의 투자요령과 위험성 등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나는 가상화폐로 3달만에 3억 벌었다'는 저서를 출간하는 등 가상화폐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연구하고 소개하고 있다.

그는 "비트코인은 튤립투기도 아니고 바다이야기도 아니다"라며 "앞으로 많은 사물들이 인공지능화될 것이고 그 때의 지불결제 수단은 달러가 아닌 안전하고 빠르고 효율적인 가상화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역사적인 화폐 변화의 관점에서 가상화폐를 설명하기도 했다. 그는 "특별히 약속된 숫자를 모두가 돈이라고 믿을 수 있으면 돈이 된다"며 "지난 2010년 비트코인으로 피자 2판을 주문한 거래 등 처음으로 비트코인을 돈으로 믿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화폐로서의 조건을 충족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가상화폐가 인공지능(AI) 시대의 새로운 지불 결제수단으로 사용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인공지능은 가상화폐를 쓸 것이고 인공지능과의 관련 거래가 늘어날수록 사람들 사이에 거래되는 달러화 거래는 점차 사라지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포럼은 오후 2시반부터 약 3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심층적인 질문이 오고가는 등 열띤 분위기를 이어갔다.

포럼에 참석했던 50대 투자자 A씨는 "가상화폐에 평소 관심이 많아 포럼에 참석하게 됐다"며 "강연을 들어보니 어떻게 접근해야할지 조금은 알게된 것 같다. 관련 서적을 사서 공부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또다른 참석자 B씨는 "투자자들이 관심있고 이슈가 되는 테마를 선정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책이나 인터넷 카페에서 볼 수 있었던 실전 투자자들의 강의 내용이 매우 신선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사진
이마트판 다이소, '와우샵' 초저가 승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이마트가 5000원 이하 초저가 생활용품 편집숍 '와우샵(WOW SHOP)'을 앞세워 다시 한 번 초저가 시장 공략에 나섰다. 사실상 다이소가 독점해온 시장을 정조준한 행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최근 이마트 매장 내 편집존 형태의 '와우샵'을 시범 운영 중이다. 지난 17일 왕십리점에 약 20평 규모로 도입한 데 이어 연말까지 은평점(19일), 자양점(24일), 수성점(31일) 등 총 4개 점포로 확대한다. 와우샵 은평점 전경. [사진=이마트 제공] 와우샵은 전 상품을 1000원·2000원·3000원·4000원·5000원 균일가로 판매하는 것이 핵심이다. 초저가 생활용품 1340여 개 중 64%를 2000원 이하, 86%를 3000원 이하로 구성해 가격 경쟁력을 전면에 내세웠다.  이마트는 앞서 2018년 '삐에로쇼핑'을 통해 유사한 초저가 실험에 나섰지만 2년 만에 사업을 철수한 바 있다. 삐에로쇼핑은 '오프프라이스+초저가'를 콘셉트로 1000원대 상품부터 브랜드 이월 상품까지 혼합 진열하고 미로형 동선과 자극적인 매장 연출로 주목받았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매장 정체성이 불분명하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상시 저가 매장인지 할인 전문점인지 소비자 인식이 흐릿했고 대형마트와 분리된 독립 매장 구조로 집객과 회전율을 안정적으로 확보하지 못한 점이 한계로 작용했다. 업계에서는 와우샵이 삐에로쇼핑과는 다른 출발선에 서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와우샵은 이마트 매장 내 편집존으로 운영돼 기존 고객 트래픽을 자연스럽게 흡수할 수 있고 전 상품을 1000원~5000원 균일가로 단순화해 가격 메시지도 명확하다. 무엇보다 이마트 해외 직소싱과 품질 관리 역량을 앞세워 '싼 가격이지만 믿을 수 있는 상품'이라는 인식을 강화하려는 전략이 눈에 띈다. 다이소 김포 장기점 매장 전경. [사진=다이소] 이 같은 평가의 배경에는 초저가 시장에서 이미 검증된 '성공 공식'이 존재한다는 점도 작용한다. 대표적인 사례가 다이소다. 다이소는 균일가, 생활필수품 중심, 언제 방문해도 저렴한 가격이라는 단순한 포지션을 수십 년간 흔들림 없이 유지해왔다. 복잡한 기획이나 과도한 연출 대신 소비자가 기대하는 가격과 품목을 정확히 충족시켰고 전국 단위 점포망을 통해 일상 동선 속 구매를 자연스럽게 만들었다.  와우샵의 성패를 가를 관건은 결국 '지속성'이다. 일회성 화제에 그치지 않고 상시 초저가에 대한 신뢰를 쌓을 수 있을지가 핵심이다. 업계에서는 이마트가 대형마트라는 기존 경쟁력 위에 초저가 포맷을 결합했다는 점에서 과거 삐에로쇼핑과는 구조적으로 다르다고 본다. 와우샵이 단기 실험을 넘어 이마트 매장의 고정 코너로 안착할 경우 초저가 시장의 판도에도 변화가 생길 수 있다는 분석이다. 한편 이마트는 올해 들어 와우샵 외에도 4950원 화장품 '글로우:업 바이 비욘드', 880원부터 4980원까지 가격을 고정한 '5K프라이스', 노브랜드 확대 등 초저가 실험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이는 과거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소비자가 체감하지 못하는 10원, 100원 차이는 의미가 없으며, 상식 이하 가격으로 팔아야 한다"고 강조해온 가격 철학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중간 가격대는 사라지고 '초저가와 프리미엄만 살아남는다'는 그의 판단이 최근 이마트의 전방위 초저가 전략으로 다시 구현되고 있다는 평가다. mkyo@newspim.com 2025-12-24 15:2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