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am

속보

더보기

채권시장 전문가 84.6% "11월에 금리 올린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견조한 성장률 · 미국 추가 금리인상 등이 이유
내년엔 2~3차례 걸쳐 완만한 속도로 인상할 것

[편집자] 이 기사는 10월 30일 오후 2시33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스핌=허정인 기자] 채권시장 전문가 13명 중 11명(84.6%)이 연내 기준금리 인상을 예상했다. 견조한 경제 성장이 숫자로 확인되고 있고 연말께 미국의 추가 금리인상도 받아들여야 한다는 이유다. 

시장참가자들은 한국은행이 올해 한 차례 인상, 내년에 2~3차례에 걸쳐 기준금리를 추가 인상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내년말 기준금리는 연 2%가 될 거라는 얘기다. 

뉴스핌이 지난 27일 채권 펀드매니저, 애널리스트, 이코노미스트 등 1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11명(84.6%)이 연내 기준금리 인상을 예상했다. 2명만이 올해 중 금리인상이 어렵다고 응답했다.

시장참여자들은 연내 기준금리 인상 근거로 견조한 성장률 확인(11명)을 꼽았다. 그 다음으로는 미 금리인상(6명), 가계부채 관리(4명), 부동산 시장 안정(3)이 뒤따랐다(복수응답 가능).

증권사 채권운용역은 “한은 총재가 금리인상 요건으로 재차 언급했던 물가와 성장 견조세가 확인되고 있다”며 “올해 3% 성장도 무리 없을 것으로 보이고, 미국의 12월 금리인상도 한은의 11월 금리인상 명분을 받쳐준다”고 말했다.

이주열 한은 총재는 지난 19일 금통위 직후 “금융 완화 정도를 줄여나갈 여건이 어느 정도 성숙되고 있다고 본다”며 기준금리 인상을 시사했다. 당일 금통위 본회의에선 기준금리 인상을 요구하는 소수의견이 나왔다. 이어 25일 발표된 3분기 경제성장률은 전기 대비 1.4%로 시장 전망치를 크게 뛰어 넘었다.

또 금융안정 측면에서도 한은은 부담감을 갖고 있다. 가계부채 관리,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해 인상 카드를 꺼낼 때가 됐다는 분석도 제기된다. 한은은 지난 7월 의사록에서부터 가계부채에 대한 우려를 드러냈다. 한 금통위원은 “경기회복이 진행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거시건전성정책의 강화를 통해 가계부채 관련 위험을 안정화하는 것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간절한 과제”라고 말했다.

서울 채권시장은 이미 11월 금리인상은 기정 사실로 받아들이는 분위기다. 관건은 향후 금리인상 속도와 횟수다. 시장참가자들은 대체로 올 연말 금리인상에 이어 내년에 2~3차례에 걸쳐 기준금리가 인상될 것으로 전망했다.

다른 증권사 채권운용역은 “올해 기준금리를 인상하고 나서 추이를 지켜본 후 내년 하반기에 추가 인상을 시행할 것”이라며 “장기간 완화기조를 유지했기 때문에 부동산 가격 조정, 원리금상환 부담 등을 고려해 완만한 속도로 금리를 올릴 것”이라고 예측했다.

2.15% 대에서 머물고 있는 3년만기 국고채 금리는 연말께 2.04~2.14% 범위에 들 것이라고 시장참가자들은 전망했다. 은행 채권딜러는 “투심이 약해진 상황에서 변동성마저 확대돼 금리가 11월 금통위까진 시장금리가 오르겠지만 금통위 재료를 소화하고 난 후부터는 내릴 것으로 보고 있다”며 “그때부터 연말까지는 차기 연준의장 결정에 대한 우려로 연말까지 소폭 금리를 더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허정인 기자 (jeongi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징역형 확정 구제역 '재판소원' 제기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김장겸 국민의힘 의원은 재판소원 제도가 확정판결을 받은 범죄자들의 형 집행 면피와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 수단으로 오용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정권과 더불어민주당이 밀어붙인 '사법파괴 3법'의 부작용이 현실화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태연 변호사(왼쪽)와 김장겸 국민의힘 의원이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김장겸 의원실] 김 의원은 "민주당은 국민의 권리를 넓히는 제도라 포장했지만, 현실은 법원에서 형이 확정된 범죄자들이 헌법재판소까지 가서 판결을 흔드는 도구로 전락했다"고 비판했다. 특히 "유튜버 쯔양을 협박해 징역형이 확정된 구제역이 재판소원을 접수했다는 소식은 충격적"이라며 "이재명 대통령 한 사람을 구하기 위한 사법 파괴가 선량한 피해자들을 울리고 있다"고 했다. 이날 회견에 참석한 쯔양의 소송대리인인 김태연 변호사는 "2026년 3월 12일 대법원에서 구제역에 대해 징역 3년의 상고기각 판결이 내려졌을 때 쯔양님과 함께 기뻐하며 긴 고통이 끝났다고 믿었다"면서 "하지만 그 기쁨은 잠시였다"고 회고했다. 김 변호사에 따르면 구제역 측은 대법원 판결 선고 이틀 전 작성한 서신을 SNS에 공개하며 재판소원과 법왜곡죄 고소 등을 예고했다. 김 변호사는 "1심부터 대법원까지 세 차례 재판 내내 받아들여지지 않았던 주장들을 다시 들고나와 마치 '재판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거나 '아직은 무죄'인 것처럼 행세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가해자 측이 재판 과정에서 비공개로 진행된 증인신문 내용을 유튜브로 유포해 피해자를 조롱하고, 오히려 쯔양을 무고 혐의로 고소하는 등 2차 가해를 지속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 변호사는 "피해자는 '나 때문에 주변 사람들까지 피해를 입는다'며 고소 결정을 후회할 정도로 극심한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김 변호사는 "재판소원이 가해자들이 사법적 책임을 회피하고 피해자를 짓밟는 도구로 남용되어서는 안 된다"며 헌법재판소의 신속한 판단과 제도적 보완을 촉구했다. 김 의원도 "사이버렉카 범죄로부터 피해자를 보호해야 한다는 공감대에도 불구하고, 현행 제도는 가해자에게 탈출구를 열어주고 있다"며 국회 차원의 대응을 예고했다. allpass@newspim.com 2026-03-18 11:35
사진
명태균, 오세훈 재판 증인 불출석 이유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가 여론조사 비용 대납 의혹으로 기소된 오세훈 서울시장의 재판에 증인으로 소환됐으나 불출석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조형우)는 18일 오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오 시장과 강철원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 후원자인 사업가 김모 씨의 2차 공판을 진행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오세훈 서울시장이 18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2차 공판에 출석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6.03.18 ryuchan0925@newspim.com 당초 이날 재판에서는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오 시장 측 부탁으로 관한 여론조사를 진행한 의혹을 받는 명씨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었다. 재판부는 명씨의 불출석 사유에 대해 "(오늘) 오전 9시 10분에 (명씨가) 법원에 전화해, 어제 본인 재판이 늦게 끝나 피곤하다 보니 새벽 기차를 놓쳐서 나올 수가 없다고 전해왔다"고 설명했다. 재판부는 명씨에 대해 과태료 300만 원 부과를 검토했으나, 주소 보정 절차가 완료되지 않아 부과 결정을 보류했다. 형사소송법에 따르면 증인이 정당한 사유 없이 불출석할 경우, 법원은 강제 구인장을 발부하거나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다. 재판부는 오는 20일과 다음 달 3일 오전 이틀에 걸쳐 명씨에 대한 증인신문을 진행하기로 했다. 다음 달 1일에는 김영선 전 의원, 3일 오후에는 강혜경 씨와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각각 진행된다. 한편 오 시장은 이날 법원에 출석하면서 "사기 범행을 자백한 명태균과 강혜경을 기소하지 않은 악질 민중기 특검은 처벌받아야 한다"며 민중기 특별검사를 '법왜곡죄'로 고소하는 것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오 시장은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명씨가 실소유한 것으로 지목된 미래한국연구소에서 10차례에 걸쳐 공표·비공표 여론조사를 받고, 후원자 김씨에게 3300만 원을 대납하게 한 혐의를 받는다. hong90@newspim.com 2026-03-18 11:2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