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속보

더보기

'이른 겨울잠' 들어간 분양권 시장..전달比 47% 뚝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0월 서울지역 아파트 분양권 229건으로 급감
전년동기比 25% 수준..부동산·대출규제 영향

[뉴스핌=이동훈 기자] 아파트 분양권 시장에 때 이른 한겨울 한파가 몰아닥쳤다. 주택경기 불확실성에 관망세가 늘어 거래량이 연중 최저치로 하락했다.

1일 부동산업계와 서울시 거래정보망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지역의 아파트 분양권 거래량은 229건으로 전년동기(932건) 대비 75.4% 줄었다. 전달(436건)과 비교해 47.4% 감소한 수치로 연중 가장 낮은 거래량이다.

서울시 25개구 대부분 전달보다 절반 정도 줄었다. 거래량이 제로(0)인 지역이 5곳에 달한다. 강북구와 구로구, 노원구, 종로구, 중랑구에선 한 달간 접수된 거래 신고가 없었다.

상대적으로 투자열기가 높은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도 상황이 다르지 않다. 한달 거래량이 총 30건을 밑돈다. 강남구는 전달 13건에서 지난달 7건으로 쪼그라들었다. 같은 기간 서초구와 송파구는 9건, 17건에서 각각 7건으로 줄었다.

강남3구를 제외하고 가장 거래가 활발한 서대문구와 마포구도 한파를 피하지 못했다. 이 지역은 광화문과 여의도 직장인 수요가 몰리며 청약 열풍을 이어간 곳이다. 지난달 서대문구 전달(23건)보다 60.8% 줄어든 9건에 그쳤다. 마포구는 전달(57건) 대비 63.1% 감소한 21건을 기록했다.

일반 아파트 거래는 더욱 위축됐다. 지난달 거래량은 3749건으로 연중 최저치를 보였다. 전달(8350건)에 비해 55.1%, 전년동기(1만2878건)와 비교하면 70.8% 급락한 수치다.

열기가 뜨겁던 분양권 시장이 차갑게 식은 것은 투자 불확실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새 정부가 출범한 이후 부동산 관련 규제 방안이 4차례 발표됐다. 정부가 집값을 잡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내비친 만큼 집값 오름세가 당분간 지지부진할 가능성이 높다. 주택거래가 침체기에 들어가면 집값이 하락 반전할 여지도 있어 시장을 관망하는 투자자가 크게 늘었다. 

 

리얼투데이 양지영 실장은 “정부가 잇달아 부동산·대출 규제 방안을 내놓자 시장을 관망하겠다는 투자수요가 늘었다”며 “기준금리 인상을 비롯해 대출받기가 더욱 힘들어지는 만큼 전반적으로 주택 거래량이 약세를 보일 전망”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현무, 순직 경찰관 관련 발언 사과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순직한 경찰관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해 사과했다. 23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입장문을 내고 "해당 방송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으로 인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어떠한 맥락이 있었더라도 고인을 언급하는 자리에서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방송인 전현무. leehs@newspim.com 소속사 측은 "전현무는 출연자의 발언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단어를 그대로 언급했고, 표현의 적절성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며 "그로 인해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시청하며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보다 엄격한 기준과 책임감을 갖도록 내부적으로 점검하고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은 디즈니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운명전쟁49 2화 방송에서 불거졌다. 해당 회차에서는 무속인들이 과거 사건을 언급하며 사인을 추리하는 장면이 담겼고, 이 과정에서 전현무가 고(故) 경찰관의 사인을 설명하며 비속어를 사용해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된 발언은 2004년 흉기에 찔려 순직한 고(故) 이재현 경장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고인은 당시 서울 서부경찰서 강력반 형사로 근무하던 중, 마포구의 한 커피숍에서 폭력 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려다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순직 경찰관과 관련된 사안을 예능적 맥락에서 다루는 데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표현의 부적절성을 지적하는 비판이 이어졌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24 08:52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