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아이폰X 300대 UPS 트럭서 도난’ 판매 첫날 풍경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홍콩 '아이폰X 블랙마켓' 등장..주요 도시 애플 매장 소비자들 장사진

[뉴욕 = 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최소 999달러의 아이폰X를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판매 첫 날인 3일(현지시각) 미국부터 호주, 중국까지 전세계 애플 매장에 장사진을 이뤘다.

스마트폰 개발 10주년을 기해 애플이 내놓은 야심작 아이폰X의 판매 첫날, 홍콩에서는 소위 ‘아이폰 블랙마켓’이 출현했고, 미국에서는 애플 영업점 근처에 주차한 택배 회사 UPS의 트럭에서 37만달러 규모의 아이폰X가 도난 당하는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

아이폰X를 구입하기 위해 매장 주변에 모여든 소비자들 <출처=블룸버그>

 실적 호조와 아이폰X의 강력한 수요에 힘입어 이날 애플의 시가총액은 장중 한 때 9000억달러를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이날 더 버지 닷컴에 따르면 샌프란시스코의 애플 영업점 근처에 주차했던 UPS에서 아이폰X 300대 이상 도난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보도에 따르면 후드 티를 입은 세 명의 건장한 남성 세 명이 트럭에 침입, 총 37만달러 규모에 해당하는 제품을 훔쳤다.

UPS 트럭 운전 기사가 주차 후 차량 문을 잠근 뒤 배송을 간 사이 세 명의 범인은 총 313대의 아이폰X를 훔쳐 흰 색 밴을 타고 도주했다.

현지 경찰은 범인들이 UPS 트럭을 계획적으로 추적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범인 검거에 나섰다.

홍콩에서는 아이폰 블랙마켓이 포착됐다. 한 남성이 홍콩의 최대 쇼핑 지역 몽콕에 10여개의 테이블에 아이폰X가 든 상자를 쌓아 놓고 소비자들과 분주하게 거래하는 모습이 블룸버그의 카메라에 찍힌 것.

홍콩에 등장한 아이폰X 블랙마켓 <출처=블룸버그>

홍콩의 애플 매장에서 제품을 재빠르게 구입한 뒤 이를 쇼핑 거리에서 판매한 이들이 다수 발견됐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이들은 애플 매장에서 8800~8900홍콩달러에 판매된 256기가바이트 아이폰X를 1만300~1만500홍콩달러에 팔아 이윤을 남겼다.

아이폰 신제품 판매 첫 날 애플 자체 매장과 쇼핑몰 주변에 소비자들이 밤잠을 포기하고 장사진을 이루는 풍경은 이번에도 펼쳐졌다.

ABC뉴스를 포함한 주요 매체들은 쇼핑몰과 애플 매장을 둘러싸고 소비자들이 긴 행렬을 이룬 광경을 비중 있게 보도했다.

두껍게 껴 입고 매장 근처에서 밤을 지샌 소비자들은 첫 날 애플의 최신형 스마트폰을 손에 넣을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는 표정으로 매장이 문을 열기를 기다렸다.

미국 주요 도시부터 유럽 지역까지 소비자들은 대규모 인파가 몰려든 영업점 주변 지역의 광경을 담은 사진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 계정에 올리며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중국에서는 비교적 한산한 모습을 연출했다. 애플 측이 사전에 예약한 고객들에게만 영업점에서 제품을 구입할 수 있게 했기 때문. 애플은 지난 2013년부터 이 같은 판매 전략을 취하고 있다.

이날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판매 첫 날 아이폰X의 반응이 호조를 이뤘지만 관건은 중장기적인 판매 추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애플 주가는 장중 한 때 3% 가까이 오르며 시가총액 9000억달러를 돌파한 뒤 상승폭을 축소했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뉴욕 특파원 (higra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신임 국가수사본부장에 홍석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경찰 수사를 총괄하는 제4대 국가수사본부장에 홍석기 본청 수사국장(치안감)이 치안정감으로 승진 임명됐다. 경찰청은 3일 4대 국가수사본부장에 홍 국장이 취임한다고 2일 밝혔다. 홍 신임 본부장은 충청남도경찰청 공공안전부장, 충청북도경찰청 청주흥덕경찰서장, 경찰청 사이버수사심의관, 경찰청 교통기획과장 등을 지냈다. 홍 본부장은 3일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국가수사본부 [사진= 뉴스핌DB] the13ook@newspim.com 2026-07-02 22:55
사진
[히든스테이지] 정다운·윤준 무대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올해 4회째를 맞은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 스테이지' 본선 두 번째 주자에 정다운과 윤준이 나선다. 싱어송라이터 정다운.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정다운은 히든스테이지 지원 동기에 대해 "최근 군 제대 후 히든스테이지라는 기회를 알게 됐다. 기성곡 커버가 대부분인 다른 경연 프로그램과는 다르게 싱어송라이터를 위한 무대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윤준 역시 "우연히 인스타그램 광고를 통해 히든스테이지를 알게 됐다"며 "인디 싱어송라이터에게는 너무나 좋은 기회이자 발판이라고 생각하여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싱어송라이터 윤준.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정다운과 윤준은 신직선과 김은선 밴드 이후로 본선에 나서는 두번째 주자다. 두 싱어송라이터의 무대는 4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뉴스핌TV'를 3일 오후 4시 공개된다. 본선 진출 20팀은 여성 솔로 11명, 남성 솔로 5명, 남성 팀 2팀, 혼성 팀 2팀이다. 여성 참가자로는 보리(25)·김나라(27)·박희수(32)·혼즈(32)·변미리(26)·오아(30)·신직선(36)·도이주(20)·마린(28)·채수빈(27)·박지은(23) 등 11명이다. 남성 개인 부문에서는 정상호(정점·28)·최혁준(심각한 개구리·33)·윤준(27)·윤태경(34)·정다운(25)이 본선에 올랐다. 팀 부문에는 남성 팀 구구(26)·블낫블(23)과 혼성 팀 김은찬밴드(23)·Che!vee(28)가 참가한다. 경연 영상은 매주 금요일 2팀씩 10주에 걸쳐 순차 공개되며, 8월 28일 마지막 영상이 업로드된다. 이후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심사위원단 2차 본선 심사가 진행되고, 9월 25일 결승 진출 톱 10이 발표된다. 시상 규모는 총 1200만 원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 원)을 비롯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 원)·우수상(200만 원)·루키상(200만 원) 등이 수여된다. '히든 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fineview@newspim.com 2026-07-03 05:5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