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수연 기자] 웅진씽크빅이 올해 3분기 실적 개선이 확인되면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8일 오전 9시 17분 기준 웅진씽크빅은 전일대비 7.1% 상승한 7390원에 거래되고있다.
웅진씽크빅은 전일 올해 3분기 매출액이 전년비 1.7% 증가한 1544억원, 영업이익은 56.3% 증가한 108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한 어닝 서프라이즈이며, 매출이 7분기만에 증가세로 돌아선 수치다.
김상표 키움증권 연구원은 매출 증가에 대해 "전집 사업에서 지난해 2분기부터 진행된 인력효율화 작업이 일단락되고 작년 4분기 수익성이 정상화됨에 따라 북큐레이터 인원수가 증가했고 판매활동이 강화됐기 때문"이라고 풀이했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