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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업계, 연말 사진행사·이벤트 풍성

기사입력 : 2017년11월10일 09:38

최종수정 : 2017년11월10일 09:38

캐논, 구매고객 백화점 상품권 등 사은품 제공
소니, 인천관광공사와 함께 ‘초망원' 체험행사
후지, 신진작가 사진전 개최...투표 참가자 선물

[ 뉴스핌=황세준 기자 ] 카메라업계가 연말을 맞아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를 진행한다.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은 내년 1월7일까지 '기승전 결국 캐논 페스티벌'을 통해 구매 고객에게 최대 10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 메모리카드와 배터리, 렌즈 마운트 어댑터 등 사은품을 제공한다.

행사 제품은 ▲DSLR EOS 77D, EOS 800D, EOS 750D, EOS 200D ▲미러리스 EOS M6, EOS M3 ▲하이엔드 콤팩트 '파워샷 G3 X', 'G5 X', 'G7 X Mark II', 'G9 X Mark II' 등 10종이다.

참여 방법은 이벤트 대상 제품을 1월 7일까지 구매한 후 1월12일까지 캐논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정품 등록 및 이벤트 응모를 완료하면 된다.

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는 한국 신진 사진작가 육성 프로젝트인 ‘라이징 포토그래퍼 콘테스트’ 파이널에 오른 3인의 작품 전시회 '이륙'을 서울 청담동 소재 '후지필름 X 갤러리'에서 다음달 10일까지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작가들은 후지필름 미러리스 카메라 'X-T2'를 들고 지난 9월 캐나다 온타리오, 앨버타, 브리티시컬럼비아 주를 각각 여행하며 사진을 촬영했다.

여행 작가 지망생인 이석민씨는 캐나다 밴프 국립공원의 ‘푸른 색’을 주제로 한 풍경 사진을 선보인다. 직장인 박소현씨는 나이아가라 폭포 등 자연의 위대함을 담았고 필름 카메라 촬영을 즐기는 이유진씨는 밴쿠버 시민들의 주말 일상을 기록했다.

<사진=소니코리아>

후지필름은 전시 기간 동안 온오프라인 투표 및 구성된 전문 심사위원 평가를 통해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최종 우승 1인에게는 'X-T2' 및 'XF18-55mm 렌즈' 패키지와 상금 100만원을 수여한다. 우승자 선정 온라인 투표 참가자들에게도 추첨을 통해 호텔 숙박권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선옥인 마케팅팀장은 "캐나다 여행 사진을 통해 많은 분들이 사진 찍는 즐거움을 함께 느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진 사진가 발굴에 앞장서고 국내 사진 문화 형성에 도움이 되는 활동울 다양하게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소니코리아는 10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인천관광공사와 함께 자사 초망원 줌(24-600mm) 카메라 'RX10 IV'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비경으로 유명한 백령도, 대청도, 소청도를 포함해 백령·대청 지질공원 등 인천의 아름다운 섬에서 2박3일간 출사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자들은 출사 기간 동안 전문 사진작가와 함께 생태 보존지역에서 조류, 자연 생태 등을 촬영한다. 소니코리아는 행사 종료 후 우수 활동자에게 'RX10 IV', 모바일 프로젝터 'MP-CL1A', 블루투스 스피커 'SRS-XB30'을 증정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ZEISS 천연가죽 넥스트랩'을 제공한다.

선발 결과는 오는 23일 소니스토어 온라인 홈페이지 및 개별 안내를 통해 공지한다. 참가자들은 오는 29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내년 1월31일까지 총 9주 동안 활동한다.

<사진=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인천관광공사와 함께 준비한 출사 이벤트를 통해 평소 초망원 사진 촬영에 관심을 갖고 계셨던 분들이 직접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은 내년 1월7일까지 '기승전 결국 캐논 페스티벌'을 통해 구매 고객에게 최대 10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 메모리카드와 배터리, 렌즈 마운트 어댑터 등 사은품을 제공한다.

행사 제품은 ▲DSLR EOS 77D, EOS 800D, EOS 750D, EOS 200D ▲미러리스 EOS M6, EOS M3 ▲하이엔드 콤팩트 '파워샷 G3 X', 'G5 X', 'G7 X Mark II', 'G9 X Mark II' 등 10종이다.

참여 방법은 이벤트 대상 제품을 1월 7일까지 구매한 후 1월12일까지 캐논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정품 등록 및 이벤트 응모를 완료하면 된다.

 

[뉴스핌 Newspim] 황세준 기자 (hsj@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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