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유수진 기자] 15일 포항에서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했으나 포항공항은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다행히 공항 시설에 문제가 없어 정상적으로 항공기가 뜨고 내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날 오후 포항공항을 오가는 항공편은 김포에서 오후 3시45분 출발해 포항으로 향하는 대한항공 KE1533편과 오후 5시25분 포항에서 김포로 돌아오는 대한항공 KE1534편 등 두 편이다.
이날 오후 2시 29분께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9km 지역에서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했다. 앞서 22분께 이 일대지역에서 규모 2.6의 지진이 발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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