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속보

더보기

[포항 강진 현장] 포스코 공장 '외부인 출입 제한'... 산업계 "여진 대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포스코, 안전상 이유로 외부인 출입 제한
울산 산업단지 내 공장들 피해 없어

[포항= 뉴스핌 유수진 기자] 16일 오후 찾은 포항시 남구 포스코 공장 정문은 드나드는 자동차가 거의 없을 정도로 한산했고 외분인의 접근이 자유롭지 않았다. 포스코 관계자는 "안전상의 문제 때문에 외부인이 들어오는 걸 조금 금하고 있는 분위기"라며 "포항 쪽에 아직 여진이 다 끝나지 않아 안전한 상태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포스코 포항 공장 현장에는 여진을 걱정하는 긴장감이 넘쳤다. 

16일 포항시 남구에 위치한 포스코 공장 전경. <사진=유수진 기자>

포스코에 따르면 포항공장은 전날 지진 발생 당시 일부 진동이 느껴지긴 했으나 별다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

공장 관계자는 "이번 지진 발생으로 진동 감지센서로 인해 일부 라인에서 조업중단이 있었지만 바로 재개해 정상 가동 중"이라며 "공장 가동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포항에 공장을 두고 있는 세아제강‧동국제강 등도 정상적으로 가동하고 있다.

실제로 포스코 공장 굴뚝에는 평소처럼 연신 연기를 뿜어냈다. 

포항과 가까운 울산 산업단지에 위치한 정유‧석유화학 공장들 역시 지진 피해가 없었다. 울산 산단에는 SK이노베이션, 에쓰오일, 롯데케미칼, 한화케미칼 등의 공장이 모여 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울산공장은 규도 7에도 안전하도록 내진설계 돼 있어 피해가 없었다"며 "포항 지진 발생 직후 지진 대응 매뉴얼에 따라 작업자 대피 등 조치를 취했고, 현장점검도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도 "설비들이 지진 규모 7에서도 견딜 수 있도록 내진설계가 돼 있다"며 "가동에는 전혀 문제가 없어 평상시와 같이 정상 가동됐다"고 말했다. 한화케미칼 역시 "울산공장에 피해가 전혀 없었다"며 "울산 지역 지진 발생시 규모 6~6.5, 그 외의 지역 지진 발생시 규모 7까지 견딜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고 했다.

[뉴스핌 Newspim] 유수진 기자 (uss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낸드 시장도 1Q '가격 쇼크'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올해 1분기 낸드(NAND) 플래시 시장에 전분기 대비 40% 이상의 유례없는 가격 폭등이 예상된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로 기업용 고성능 SSD(eSSD) 수요가 폭증한 반면, 제조사들이 투자 자원을 D램(DRAM)에 집중하면서 발생한 심각한 공급 부족이 가격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북미 클라우드 업체들의 수요가 몰리는 기업용 SSD는 최대 58%까지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보여 상반기 내내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분석된다. SK하이닉스가 세계 최초로 양산한 모바일용 낸드 설루션 제품 'ZUFS 4.1' [사진=SK하이닉스] 3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1분기 기가바이트(GB)당 낸드 플래시 평균 가격은 40% 인상될 전망이다. 특히 공급 우선순위에서 밀린 소비자용 제품의 타격이 크다. PC에 쓰이는 저사양 128GB 제품은 최근 50% 수준의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 이러한 수급 불균형은 주요 공급사들이 AI 서버용 물량을 우선 배정하며 소비자용 생산을 감축한 영향이 크다. 여기에 작년 12월 마이크론이 리테일 사업 철수를 발표한 점도 시장 불안을 키우고 있다. 최정구 카운터포인트 수석 연구원은 "4분기 디램에서 보았던 레거시 디램 가격 폭등이 1분기 낸드에서 재현되는 양상"이라고 언급했다. 현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이 증설을 추진 중이나 실제 양산까지는 시차가 존재한다. 작년 가동한 키옥시아의 기타카미(Kitakami) 팹2 역시 올해 하반기에야 생산량에 유의미한 기여를 할 것으로 보여, 단기적인 가격 강세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특히 북미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의 주문이 집중되면서 기업용 SSD 가격은 이번 분기에만 전 분기 대비 53~58% 급등할 것으로 예상한다. 데이터 저장장치인 낸드가 AI 메모리 열풍의 한 축으로 부상하며 기업용 시장을 중심으로 강력한 가격 상승 압박을 받는 것으로 분석된다. aykim@newspim.com 2026-02-03 14:57
사진
올해부터 제헌절도 '쉰다'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7월 17일 제헌절이 올해부터 다시 공휴일이 된다. 공휴일에서 제외된 2008년 이후 18년 만이다. 인사혁신처는 3일 제헌절을 공휴일로 지정하는 내용을 담은 공휴일에 관한 법률 개정안의 공포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 법안은 공포 3개월 뒤부터 시행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7월 1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31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헌절은 대한민국 헌법이 공포된 1948년 7월 17일을 기념하는 날이다. 1949년 국경일·공휴일로 지정됐으나 '주5일제' 도입 이후 공휴일을 조정하면서 2008년에 공휴일에서 제외됐다. 이재명 정부는 헌법 정신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제헌절을 공휴일로 재지정하는 방안을 추진, 지난달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공휴일법 개정안이 통과됐다. 개정된 공휴일법이 시행되면 5대 국경일(3·1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이 모두 공휴일이 된다. 인사처는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개정 등 후속 조치를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the13ook@newspim.com 2026-02-03 16:3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