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제일기획에 대해 4분기 사상 최대의 실적을 낼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목표가 2만6000원을 유지했다.
27일 홍세종 신한금투 애널리스트는 "4분기 연결 매출총이익은 2944억원, 영업이익 631억원을 전망한다"며 "영업이익은 컨센서스 621억원을 상회하는 호실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광고선전비 증가와 동계올림픽 효과로 국내 매출총이익은 역기저효과에도 4.1% 증가한 889억원을 시현할 것"이라며 "인건비 비중 감소와 광고선전비 누적으로 해외 매출총이익은 6.2% 증가한 2055억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내년 반기 합산 영업이익은 22.2% 증가하고 당분간 두 자릿수 실적 개선이 이뤄질 것"이라며 "수익성 개선, M&A를 통한 성장 의지, 저평가된 밸류에이션 등을 근거로 매수 관점을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