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왼쪽)과 신 아그레피나 우즈베키스탄 교육부장관이 피아노 기증에 관한 약정식을 맺고 있다.<사진=부영> |
[뉴스핌=이동훈 기자] 부영그룹은 지난 22일 우즈베키스탄에 디지털피아노 2000대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과 우즈베키스탄 신 아그레피나 교육부장관을 비롯해 우즈베키스탄 교육부, 부영그룹 관계자가 참석했다.
그동안 부영그룹은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태국, 동티모르, 말레이시아, 스리랑카를 포함한 14개 국가에 초등학교 600곳을 지어 기증했다.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은 “앞으로도 열악한 교육환경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