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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채용비리 개입 의혹' 우리은행 팀장 구속영장 기각

기사입력 : 2017년11월30일 20:08

최종수정 : 2017년11월30일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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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정탁윤 기자] 지난해 우리은행 신입사원 채용 과정에 개입한 의혹을 받고 있는 인사부 이모(44) 팀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30일 기각됐다.

법조계에 따르면, 법원은 이날 이 팀장에 대한 영장 실질 심사에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법원은 "지금 단계에서의 구속은 피의자의 방어권을 지나치게 제한하는 것으로 판단된다"며 "현재까지 수집된 증거자료의 정도, 수사의 경과 등에 비추어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영장 기각 사유를 설명했다.

이 팀장은 지난해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인사부의 공정한 채용 업무를 방해하고 특혜 채용에 부적절하게 개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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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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