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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독산동에 열린 '오비맥주 행복도서관’

기사입력 : 2017년12월01일 15:02

최종수정 : 2017년12월01일 15:02

30일 김도훈 사장 등 완공 전 마무리 봉사활동 진행

[뉴스핌=전지현 기자] 오비맥주(대표 김도훈)는 서울 금천구 독산동에 지역아동들의 방과후 학습공간인 ‘해피 라이브러리(행복도서관)’를 연다고 1일 밝혔다.

<사진=오비맥주>

독산동 ‘성원미디어스쿨 지역아동센터’에 들어서는 행복도서관은 오비맥주가 전국 지역아동센터들과 함께 아이들의 학습환경 개선을 위해 펼치는 ‘해피 라이브러리’ 사업의 다섯번째 시설이다.

오비맥주는 독산동 행복도서관 완공을 앞두고 30일 김도훈 사장 등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도서정리와 서가배열 등 시설 봉사활동을 펼쳤다.

오비맥주는 앞서 노후한 센터의 학습공간과 실내 인테리어를 리모델링하고 교육 기자재를 최신 시설로 교체했다.

도서기부 업무협약(MOU)을 맺은 대교는 초등학생 권장도서 400권을 기증했고, 아이스크림 에듀는 영어도서 500권 및 학습용 태블릿 PC 10대를 지원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새롭게 바뀐 해피 라이브러리를 보고 만족해하는 아이들의 얼굴을 보니 뜻 깊은 선물을 준 것 같아 기쁘다”며 “지역 사회의 많은 아이들이 나은 환경에서 공부하도록 해피 라이브러리를 포함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6년 첫 선을 보인 ‘해피 라이브러리’는 오비맥주가 돌봄이 필요한 지역아동들의 방과후 학습환경 개선을 위해 낙후된 지역아동센터를 최신 시설로 새단장해주고 각종 교육 자재와 도서 등을 무상 제공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뉴스핌 Newspim] 전지현 기자 (cjh7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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