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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웰스, 안마의자 시장 진출...불붙는 안마의자 시장

기사입력 : 2017년12월12일 15:04

최종수정 : 2017년12월12일 15:04

환경가전과 시너지 극대화하는 건강가전 도전장

[뉴스핌=전지현 기자] 교원웰스가 환경가전에 이어 안마의자 시장에 진출한다.

<사진=교원웰스>

교원웰스는 13일 안마의자와 관리서비스를 결합한 ‘교원 안마의자’ 2종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1월 28일부터 안마의자 사전예약판매를 시작한 교원웰스는 사전예약 10일만에 1000대 판매를 돌파하기도 했다.

교원 안마의자는 보급형 ‘교원 안마의자 클래식(Classic)’과 고급형 ‘교원 안마의자 로얄(Royal)’로 구성됐다. 안마의자와 함께 4년간 무이자 할부 및 무상 관리서비스가 제공되는 것이 특징이다.

교원 안마의자를 구입하는 고객들은 4년 무상 품질보증(AS)는 물론 교원 웰스의 경쟁력인 웰스매니저를 통해 안마의자 전반적인 관리가 이뤄지는 ‘무상 관리서비스’를 4년 동안 정기적으로 제공받는다.

무상 관리서비스는 안마의자 틈새에 잘 낄 수 있는 먼지, 이물질 제거를 위한 ‘토탈 클리닝 서비스’와 발과 머리패드 등 잦은 신체 접촉으로 손상이 심한 부분의 커버를 교체하는 ‘토탈 체인지 서비스’로 구성된다. 또한 관리서비스는 고객 선택폭을 넓히고자 일반관리와 특별관리로 나눠 진행한다.

차이점은 토탈 체인지 서비스 범위다. 일반관리는 발 커버 교체가 이뤄지며, 특별관리는 발을 포함 엉덩이, 등, 머리패드까지 커버 교체가 진행된다. 신제품 ‘교원 안마의자’는 인체공학적 SL프레임과 무중력, 자동 체형 인식시스템 등을 탑재해 고급 사양을 갖췄다.

‘교원 안마의자 로얄’은 인체 공학적 입체 설계로 목부터 허리, 엉덩이, 다리까지 몸의 굴곡진 부분을 미세하게 마사지한다. 자동 체형 인식 센서가 사용자 어깨 높이를 감지해 위치를 맞추며 다리길이를 최대 14cm까지 조절 가능하다.

‘교원 안마의자 클래식’은 인체공학 설계, 자동 체형 인식 등 핵심 기능은 고급형 모델과 동일하며, 안마 코스 종류만 다르다. 전신, 릴렉스, 결림, 스트레칭 등 4가지 자동코스와 주무름, 두드림, 손날 두드림, 복합, 지압 등 5가지 수동안마코스 이용이 가능하다.

교원웰스 관계자는 “교원웰스만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안마의자와 함께 4년간의 무상 관리서비스를 결합한 상품을 선보였다”며 “교원웰스의 강점인 체계화된 관리서비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사전사후 관리를 부각하고 경쟁력 있는 가격과 기능을 겸비한 제품을 선보여 성공적으로 안착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전지현 기자 (cjh7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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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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