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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쇼핑' AK플라자, 내년 홍대·세종점 오픈..스타필드·롯데몰과 차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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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점 이후 4년만에 신규 점포 출점
"지역특화 마케팅 노하우 살릴 것"

[뉴스핌=이에라 기자] AK플라자가 내년 하반기 2곳의 소규모 복합쇼핑몰 출점 준비에 한창이다. 광역화된 신세계 스타필드·롯데몰과는 차별화된 지역 특화 쇼핑몰로 경쟁력을 높여 간다는 전략이다.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AK플라자는 내년 8월 이후 서울 홍대와 충남 세종시에 근린형 복합쇼핑몰을 잇따라 오픈할 계획이다. 지난 2014년 11월 수원점을 증축 오픈한 지 4년만에 신규 쇼핑몰을 오픈하는 것이다. 2020년에는 경기도 안산 사동에도 근린형 쇼핑몰을 오픈할 예정이다. 

마포애경타운이 짓고 있는 AK플라자 홍대점은 홍대입구역에 들어선다. 지상 17층, 연면적 5만4046㎡(약1만6349평) 규모로, 쇼핑몰과 호텔 등이 입점하게 된다.

AK플라자는 지상 1층에서 5층까지 약 5500평 규모의 쇼핑몰을 운영하게 된다. 제주항공이 운영하는 호텔은 300실 규모다.  

세종시에 들어서는 AK쇼핑몰은 KT&G가 짓고 있는 세종타운에 입점한다. 이 곳은 정부종합청사 앞 1-5생활권 부지에 위치한다. 2개 건물로 구성되는데 쇼핑몰이 입점하는 건물의 연면적은 1만9000㎡(약5800평) 규모다.

세종시 KT&G세종타운에 들어서는 AK플라자 <사진=AK플라자>

홍대와 세종시 AK플라자 모두 근린형 복합쇼핑몰로 구성된다. 근린형 복합쇼핑몰은 지역친화형(NSC)쇼핑몰을 뜻한다.

일반적으로 스타필드나 롯데몰 같은 복합쇼핑몰과는 다른 형태다. 쇼핑몰 규모는 다소 작지만, 특징이나 구성 요소가 차이 난다는 얘기다. 

AK플라자가 선보이는 NSC형 쇼핑몰은 스타필드 고양이나 롯데월드몰 같은 대규모 테마파크형 복합몰이 아니다. 스타필드 고양의 연면적은 약 11만평이 넘고, 롯데월드타워와 몰의 단지 전체의 연면적은 80만㎡로 24만평이나 됐지만, AK플라자가 들어서는 홍대와 세종타운이 1만평이 채 안된다.

특히 스타필드나 롯데몰이 쇼핑 시설부터 오락, 여가나 체험, 맛집, 전문점 등 몰링족들이 주로 즐길 수 있는 테마파크형 복합쇼핑몰을 표방했다면, 근린형 쇼핑몰은 인근 지역 상권을 철저히 연구해 필요한 MD 위주로 입점시킨다.

홍대의 경우 경의선을 이용하는 외국인 관광객과 대학생을 비롯한 젊은층이 상권을 형성하고 있다는 점이 최우선으로 반영된다. 세종시는 30~40대 공무원들과 젊은 가족단위를 위한 쇼핑몰의 형태를 갖춰 이들을 위한 MD 위주로 입점된다.

AK플라자 관계자는 "몰링족들을 위한 복합쇼핑몰이 쇼핑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 등이 다 들어가있다면 근린형 복합쇼핑몰은 소규모 쇼핑몰이지만, 상권에서 필요로 하는 것들 위주로만 구성되게 된다"며 "상권에서 지역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위주로 쇼핑몰을 구성하기 때문에 각 지역 쇼핑몰마다 입점하는 업종이나 브랜드가 차이가 날 수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AK플라자가 근린형 복합쇼핑몰(NSC형)을 승부수로 내세운 것은 주업종인 백화점 사업의 경쟁력인 지역 밀착형 마케팅이 성공적으로 자리잡았기 때문이다.

AK플라자는 현재 분당점, 원주점, 수원점, 평택점, 구로본점 총 5곳의 백화점은 운영 중이다. 롯데 신세계 현대 상위 3곳의 백화점 속에서도 지역 상권에 특화된 마케팅과 MD로 AK만의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강남 거주민들이 많이 찾는 AK플라자 분당점은 강남의 어느 백화점 못지 않는 중년팬들을 구축했다. 뉴욕의 명물 수제버거 쉐이크쉑이나 잡화전문점 무인양품을 분당에 최초로 유치했고, 식품관을 프리미엄 식품관으로 리뉴얼해 주고객층인 중년 여성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쉐이크쉑은 오픈한 지 6개월이 지난 현재까지도 목표 매출치를 초과한 성적을 내고 있다.

AK플라자 관계자는 "우리가 갖춘 노하우와 경쟁력을 살려 차별화된 지역 근린형 쇼핑몰을 선보이겠다"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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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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