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와 협업한 유아용 의자, ‘디즈니 아띠’ 출시
[뉴스핌=전지현 기자] 퍼시스그룹의 의자 전문브랜드 시디즈(대표 손태일)가 디즈니와 협업한 ‘디즈니 아띠’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퍼시스그룹> |
‘디즈니 아띠’는 18개월부터 만 5세까지 사용 가능한 유아용 의자 ‘아띠’에 미키 마우스와 미니 마우스, 푸우와 피글렛 등 디즈니 만화 속 캐릭터를 적용한 제품이다.
새로운 움직임을 배워가는 성장기 유아들이 푹신한 소재의 캐릭터 의자를 짝꿍처럼 여기며 바르게 앉는 습관을 기르도록 도와준다.
‘디즈니 아띠’는 캐릭터가 아이의 몸을 감싸 안아주는 유선형 디자인과 포근한 쿠션감으로 안정적인 착석감을 제공한다. 의자 사이드를 가드로 사용해 의자에서 떨어져 다치는 것을 방지한다.
부드러운 천소재 손잡이를 부착해 활동적인 아이들이 스스로 의자를 옮겨 다니며 캐릭터 친구와 함께하는 듯한 느낌을 받도록 디자인했다.
순 우리말로 ‘친구’를 뜻하는 ‘아띠’는 성장기 유아의 움직임을 도와주기 위해 시디즈가 개발한 첫번째 유아용 의자다. 빠르게 성장하는 시기임을 고려해 의자 높이를 낮은 단계, 높은 단계로 조절할 수 있으며, 발 받침을 활용해 어린 연령대 아이들도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시디즈 관계자는 “디즈니 캐릭터가 주는 사랑스러움을 통해 아이와 함께 성장할 ‘인생 첫 의자’가 애착의 대상이 되도록 제품 개발에 공을 들였다”며 “디자인과 기능성은 물론, 캐릭터 감성까지 갖춘 ‘디즈니 아띠’를 이번 크리스마스와 연말 연시, 최고의 유아용 선물로 추천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전지현 기자 (cjh7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