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워너원 강다니엘이 13일 오후 서울 CGV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열린 '1-1=0 NOTHING WITHOUT YOU' 컴백 기자회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학선 기자 yooksa@ |
[뉴스핌=정상호 기자]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를 위해 워너원 강다니엘 팬들이 나섰다.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측은 최근 공식 트위터를 통해 "#강다니엘 #같이가치 #고맙습니다 가수 강다니엘 님의 팬분들께서 일본군 성노예 문제 해결을 위해 동참해주셨습니다"라고 알렸다.
이어 "보내주신 모금은 일본군'위안부' 생존자 복지 사업,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수요시위를 비롯한 캠페인 사업 등에 쓰입니다. 소중한 모금 고맙습니다"라고 적었다.
앞서 워너원 강다니엘은 지난 12월10일 생일을 맞았고, 팬들은 다양한 방법으로 그의 생일을 축하했다. 미국 타임스퀘어 광고와 각종 기부 실천으로 화제를 모은 데 이어 위안부 할머니를 위한 모금까지 알려지며 귀감이 되고 있다.
강다니엘과 워너원은 지난달 'Beautiful'로 컴백해 활동했으며 Mnet MAMA, 멜론뮤직어워드 등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newmedia@newspim.com) 사진=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