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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톡] 김동욱 "'신과 함께' 흥행, 여동생이 제일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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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장주연 기자] 그야말로 거침없는 흥행세다. 영화 ‘신과 함께-죄와 벌’(신과 함께)이 개봉 3일째인 22일 100만(이하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 돌파를 시작으로, 23일 200만, 24일 300만, 25일 400만, 26일 500만에 이어 28일 600만 돌파에도 성공했다. 이 기세라면 2018년 첫 ‘천만 영화’ 탄생도 기대해 볼 만하다.

‘신과 함께’가 이렇게 흥하면서 유난히 주목받는 이가 한 명 있다. 바로 배우 김동욱(34). 영화가 베일을 벗은 후 “기승전 ‘김동욱’” “김동욱의 재발견” “‘신과 함께’ 비밀 병기” 등 온갖 찬사와 수식어가 그의 이름에 따라붙었다. 개봉 일주일 후 마주한 김동욱은 “아직 가야 할 길이 너무 멀다”며 멋쩍게 웃었다.

“기쁘죠. 생각보다 빨리, 많은 관심을 받게 됐잖아요. 바람이 있다면, 오래 지속됐으면 하는 거예요. 남은 홍보 일정이 많으니까(웃음) 오버하기는 이르죠. 조심스러워요. 개인적으로 연기 칭찬이나 반응은 전혀 예상치 못했어요. 그건 아직도 얼떨떨해요. 물론 행복하고 즐겁지 않다면 거짓말이죠. 안도감이 드는 것도 사실이고요. 우려했던 거보다 많이 좋아해 주셔서 다행이다 싶죠. 복합적인 감정이랄까요?(웃음)”

알려진 대로 김동욱의 ‘신과 함께’ 합류 과정은 간단하다. 김용화 감독(두 사람은 지난 2009년 개봉한 영화 ‘국가대표’(2009)를 함께했다)이 전화로 영화를 하나 하자고 제안했다. 어떤 작품, 캐릭터인지 말하지 않았고, 묻지도 않았다. 김 감독은 김동욱의 연기력을 알고 있었고, 김동욱은 김 감독을 신뢰하고 있었다.

“정말 그냥 감독님 전화 한 통에 ‘당연히 해야죠’ 해서 출연한 거예요(웃음). 아시다시피 여러 생각과 고민으로 힘들 때긴 했어요. 연기를 그만둘 것인가 등의. 근데 이건 그때만 그런 건 아니에요. 그러면서 돌아보고 또 다른 계기로 에너지를 얻는 성장 과정일 뿐이죠. 아무튼 그런 고민보다 감독님 제안이 우선이었어요. 무한 신뢰였죠. 대본도 그 후에 받았거든요. 하하. 물론 대본도 읽어보니 너무 재밌더라고요.”

그리하여 김동욱에게 주어진 역할은 억울한 죽음으로 원귀가 된 육군 병장. 웹툰 속 유성연 캐릭터로 각색 과정에서 이름과 설정은 바뀌었다. 김수홍, 19년 만에 나타난 귀인 김자홍(차태현)의 친동생이다.

“웹툰만큼 시나리오도 재밌어서 아예 별개로 생각했어요. 원작에서 뭘 가져와야겠다는 고민은 안했죠. 다만 영화를 통틀어 놓치지 말자고 한 건 ‘쿨함’이었죠. 스스로 연민에 젖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아버지가 없고 형이 죽고 어머니는 아프고 또 가난해요. 하지만 그걸 인정하고 거기서 할 수 있는 최선을 찾아 노력하는 인물인 거죠. 그래야 어머니에게 남편, 친구, 아들 역할을 하는 거예요. 또 원귀가 됐을 때 남은 이들을 이해하고 복수의 무의미함을 알 게 될 거로 생각했죠.”

그가 김수홍 캐릭터를 위해 준비한 건 비단 이론뿐만이 아니다. 수화(극중 김수홍의 어머니는 농아다)를 몸에 익히는 것도 그중 하나. 특히 현몽 신에서 터지는 감정을 수화로, 말로, 표정으로 함께 표출하는 게 쉬운 일이 아니었다. 

“현몽 신은 준비를 많이 했어요. 수화가 감정에 방해되지 않게 자연스럽게 나오는 게 필요했거든요. 만일 대사를 하면서 다음 수화 동작을 생각한다면 그 순간 감정이 깨져버렸죠. 대사할 때 다음 단어를 생각하는 것과 같아요. 그래서 수화가 그대로 몸에 밸 수 있도록 계속 연습하면서 철저하게 준비했어요. 반면 원귀 분장은 CG라 어려움이 없었죠. 아주 마음에 들더라고요. 제 얼굴의 아쉬운 빈틈을 잘 채워줘서 카리스마 있어 보이던데요(웃음)?”

얼마 남지 않은 2017년, 그의 일정은 역시나 ‘신과 함께’ 홍보로 가득 찼다. 올해의 마지막 날도, 새해의 첫날도 ‘신과 함께’ 무대를 이어갈 예정인 것. 그리고 2018년 여름이 되면 ‘신과 함께2’로 돌아온다. 더 풍성해진 김수홍의 이야기를 들고.

“‘신과 함께’ 덕에 올 한해를 외롭지 않게 마무리해서 그저 행복할 뿐이죠. 부모님도 너무 좋아하시고 여동생은 제일 좋아하고요(웃음). 이렇게 힘을 내서 2018년에는 다시 한번 쉼 없이 달려가 보려고요. ‘신과 함께2’는 저도 너무 기대하고 있어요. 하하. 살짝 귀띔을 해드리자면 2편에서는 수홍과 원 일병(도경수), 박 중위(이준혁)의 드라마가 풀어질 거예요. 또 삼차사(하정우·주지훈·김향기)와 염라(이정재)의 과거 이야기도 있죠. 확실한 건 1편을 보면서 들었던 의문이 2편에서 다 해소될 거라는 겁니다. 하하.”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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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 18일 한강공원서 개최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선선한 가을바람이 부는 한강에서 청년 음악가들의 다채로운 공연과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 : DAY OFF SEOUL'이 오는 17일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열린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모든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된다. 올해 축제는 '한강 위에서 하루를 통째로 쉬어가는 청년 문화 축제'를 주제로 마련된다. 음악과 피크닉, 한강, 가을을 결합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열린 문화 공간을 조성하고 시민 참여와 청년 예술가 발굴을 함께 꾀한다. 청년 예술가에게는 시민과 만나는 무대를, 시민에게는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문화와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축제의 중심은 청년 음악가들의 버스킹 무대다. 싱어송라이터 오디션 '히든스테이지' 출신의 김은찬밴드,신직선,윤태경,윤준,채수빈,심각한 개구리, 채비(Che!vee), 혼즈(Hon'z) 등 10팀이 참여해 각기 다른 장르와 개성을 담은 음악을 선보인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히든스테이지' 대상 심각한 개구리(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최우수상 윤태경, 우수상 김은찬밴드.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특히 지난 7일 열린 '히든스테이지' 결선에서 대상을 받은 심각한 개구리를 비롯해 최우수상 윤태경, 우수상 김은찬밴드 등 수상자들도 이번 축제를 통해 다시 관객들과 만난다. 경연 무대에서 실력을 겨룬 청년 음악가들이 이번에는 한강 야외 무대로 자리를 옮겨 시민들과 가까이에서 호흡할 예정이다. 청년 아티스트들의 공연에 더해 특별 초청 무대도 마련된다. 뉴올리언스 사운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컨템포러리 재즈밴드 '김루꾸밴드'와 국악·비보이·아크로바틱 등을 결합한 퍼포먼스팀 '라스트릿크루', 비트박서 잭브라이언(Jackbryan)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볼거리를 더한다. 싱어송라이터들의 음악부터 재즈와 퍼포먼스, 비트박스까지 서로 다른 장르의 무대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사진 위쪽부터 라스트릿크루, 김루꾸밴드, 비트박서 잭브라이언(Jackbryan).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시민도 직접 무대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시민과 함께하는 버스킹' 참가 희망자는 축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지원 가능하다. 신청자의 자기소개와 활동 경력, 희망 공연곡과 장르, 공연 영상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참가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참가자는 '시민과 함께하는 버스킹' 무대에 참여하게 된다. 청년 뮤지션의 공연과 함께 시민에게도 직접 무대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무대 밖에서는 공연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서울의 향을 찾아서'에서는 서울을 대표하는 핫플레이스 이미지를 향으로 구현해 시향한 뒤 원하는 향료를 더해 자신만의 맞춤 향수를 만들 수 있다. 여러 향을 직접 맡아보고 취향에 맞게 조합해 결과물을 만드는 방식이다. '한강 포토 스테이션'에서는 축제 현장의 즐거운 순간을 간직할 수 있도록 즉석 사진 인화 부스 '한강로 사진관'을 운영한다.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인화해 축제의 순간을 기록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한강 포토 스테이션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음악과 한강의 풍경, 청춘에게 전하고 싶은 문장을 엽서에 적어 남기는 참여형 아카이브 프로그램 '한강 사운드 엽서'도 준비된다. 공연 관람에 더해 향수 제작과 사진, 엽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주최 측은 "청년 음악가들이 시민과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시민들도 공연과 체험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며 "가을 한강에서 음악과 휴식을 함께 즐기는 특별한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taeyi427@newspim.com 2026-10-13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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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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