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전민준 기자] 토요타코리아가 신임 사장에 타케무라 노부유키 전 중동·북아프리카 마케팅, 렉서스 기획 담당(사장)을 선임했다.
토요타코리아는 2일 요시다 아키히사 사장 후임으로 타케무라 노부유키를 선임했다. 토요타코리아 관계자는 “1990년에 토요타 자동차에 입사하여 해외시장을 위한 제품 기획 및 세일즈 마케팅 업무를 진행한 전문가다”고 설명했다.
타케무라 신임 사장은 한국에 첫 부임한 소감에 대해 “성숙한 자동차 문화를 자랑하는 한국에 부임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그동안 글로벌 시장에서 쌓은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토요타와 렉서스가 한국 고객들로부터 더욱 사랑받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타케무라 노부유키 사장.<사진=토요타코리아> |
[뉴스핌 Newspim] 전민준 기자(minjun8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