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 결제전문기업 다날의 프랜차이즈 커피전문브랜드 달콤커피(대표 지성원)가 업계 최초로 상용화에 나선 로봇카페 ‘b;eat(이하 비트)’ 2기를 인천공항 제2터미널에 입점하고, 본격적인 글로벌 손님맞이를 시작했다.
비트는 달콤커피의 카페운영 노하우에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최첨단 로봇, 그리고 다날의 모바일 결제서비스가 융합돼 있으며, 제한적인 공간에서 활용도를 높이고 고효율 자동화 서비스로 운영되는 카페 솔루션이다. 주문부터 결제까지 앱하나로 간편하게 이용이 가능한 스마트 카페로 최첨단 시스템이 유기적으로 구축됐다.
달콤커피 지성원 대표는 “로봇카페 비트의 인천공항 입점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앞서 로봇을 활용했다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며 “내달부터 평창에서 열리는 국제적인 스포츠 행사의 선수단을 비롯한 외국 바이어와 관광객 등 국내외 고객들이 인천공항을 이용하는데 첨단기술이 적용된 로봇카페 비트를 통해 선진화된 서비스를 세계시장에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사진제공=다날> |
[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