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기 매출 9.5%·당기순익 342.3% 증가
보통주 350원·우선주 400원 각각 현금배당
[뉴스핌=오찬미 기자] 호텔신라가 지난해 4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약 15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6% 감소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731억원으로 전년 대비 7.4% 감소했다. 이는 금융시장의 기대치를 다소 밑도는 실적이다.
다만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9.5% 늘어난 약 1조234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342.3% 증가한 약 70억원으로 집계됐다.
호텔신라는 이날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350원, 종류주 1주당 400원을 현금 배당한다고 함께 공시했다.
시가 배당률은 보통주가 0.4%, 종류주는 0.5%이며 배당금 총액은 약 133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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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오찬미 기자 (ohnews@newspim.com)